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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이킬 수 없는-4- (1000hit리퀘)
이하의 글은 세이님의 1000hit리퀘로 제작된 것입니다. 세이님! 5월 말까지 드린다고 언약했던 리퀘를 이제야 드려서 정말 죄송합니다...orz;;; 게다가 내용도(...) 이런 좋은 리퀘로 이런 것밖에 못하다니...우웃 죄송해요.....orz.... 관대히 용서하소서...;ㅅ; 정화를 위한 재밌는 작품은 세이님이 써주실 거라 믿어요♡ 돌이킬 수 없는-4- "처음부터 모든 것을 갖고 있던 당신이 대체 뭘 알겠어요!?" 항시 꾹꾹 눌러 감춰왔던 독이 서린 한마디가, 고양된 감정에 실려 여과기를 거치는 일 없이 비난이 되어 흘러버린다. 왜 이렇게 되어버린 것일까. 단지 오늘따라 오비완과의 논쟁이 조금 불쾌했던 것뿐인데. 눈치 채이고 싶지 않아서 이런 말 하고 싶지 않아서 꾹꾹 담아왔던 한마디였다. 주춤 하..
2005.07.04 -
제다이와 시스
There is no Emotion, there is Peace... ...Peace is a lie, there is only Passion. 정화의 제다이 코드 입니다 - There is no Emotion, there is Peace. Peace is a lie, there is only Passion. - 시스 전승 코드의 첫 줄입니다 The Jedi Code: There is no emotion, there is peace. There is no ignorance, there is knowledge. There is no passion, there is serenity. There is no chaos, there is harmony. There is no death, there is the F..
2005.07.03 -
H/E
**** 헤이덴의 저 음흉지긋한 시선은 바로 이삐키삐양의 그것과 동일하...(퍽) 웅~ 전 아직 그래도 rps에 빠진적은 없습니다. 배우인 그들을 관찰하고 이해하려는 시도를 안하기 때문이겠지요. 'ㅅ' 그럼에도 전혀 연관성 없는 사진들을 나열해 놓고 망상을 전개하여 므흣해 하는데 아무런 어려움이 없는 이 저주받은 두뇌구조란 대체. orz;;;
2005.07.01 -
아쿠에리온
아무 생각없이 아쿠에리온 오프닝을 흘려 듣다가 고꾸라졌다. 이 애니의 주제는 아폴로니아스와 세리안의 1억 2천년 후에 전생해서 다시 만나도 사랑에 빠질 수밖에 없는 운명적인 사랑일 줄로 어림짐작 하고 있었는데 자세히 들어 보니 그게 아니다. 13화에서 밝혀진바 오프닝곡 도입부의 세계창조의 날 생명수 아래서 빗소리에 귀기울이고 고래의 잔향에 귀기울인 것은 바로 토우마와 아폴로니아스 였던 것이다...orz...;;; 게다가 중간에 8천년깨부터 더욱 그리워졌네(...?좀 뉘앙스 틀림..)라는 식의 언급이 있는데...전생 중인 영혼이 사랑이 고파질리 없지!...자고 있었던 토우마의 심중이었던 것이다....orz;;; 엎친데 덮친격으로 오피셜 사이트 캐릭터 설정을 찾아보니 1억 2천년전엔 아폴로니아스의 약혼자!였..
2005.07.01 -
돌이킬 수 없는 -3-
"너도 울고 싶니?" "아나킨..."
2005.06.29 -
이런
또 다시 계단에서 구르는 꿈을 꾸기 시작했다. 나란 인간은 내게 너무 솔직해서, 괜찮아. 이런 일 별 것아니야. 잘 할 수 있어. 아무리 되뇌이고 있어도 이미 몸이 그게 아니다. 노동량과 걸맞지 않게 쌓이는 피로와 쏟아지는 수면욕, 소화불량, 피부 트러블...거기에 꿈에서까지 구르기 시작하면, 외면하는 것이 우스워진다. 대체 뭐가 문제인거야! 버럭! 소리지르고 싶고. 그래. 문제를 못본척 괜찮다고 되뇌이는 것이야말로 문제인 것이겠지. 보고 싶지 않다고 원하는 것은 이미 인정하고 있다는 사실의 반증아닌가. 알고 있잖아 알고 있잖아 알고 있잖아 알고 있잖아. 그래 난 알고 있잖아. 그러니까 아플 일도 없잖아. 아파서 될 일도 아니고, 모르는 척 오리 발 내밀지 말라구. 자기연민따윈 정말 역겨워. 그래도 죽고..
2005.06.28 -
머덕어멈님께 드린 일가장미만원향 버전 안낙긴과 오비안
언제나 멋진 글 써주시는 머덕어멈님께 매괴화정원에서의 썸씽 후 침실로의 코스를 써주시라든 무언의 압력감사하는 마음을 가득 담아 받칩니다. 머덕어멈님! 제가 워낙에...게을러서...글은 잘 안남기지만...;;;.... 언제나 넓죽 잘 읽고 있습니다. >//
2005.06.26 -
결박 -2- (if 오비완이 임신-_-; 할 수 있다면 -8- )
이하의 글은 if 오비완이 임신-_-; 할 수 있다면과 연관된 글입니다. 이전 글부터 먼저 읽고 이 글을 읽을지 여부를 결정해주십시오.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여성향 및 남성임신 망상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여성향 및 남성임신을 싫어하시거나 무슨 뜻인지 모르시는 분은 피해주십시오. 또한 이전 글들을 읽고 아나킨 및 오비완의 이미지가 훼손되었다고 느끼신 분들도 피해주시기 바랍니다.. 결박이라는 단어에 불쾌감을 느끼시는 분들도 역시 열어보는 것을 삼가합시다. valley나 검색어로 찾아오셔서 more기능이 의미 없이신 분을 위하여, 스크롤 역시 충분히 내려드렸습니다. ↓ "마스터, 당신...알고 있었죠..? ...언젠가 이렇게 될 거라는 걸. 헐겁던 옷매무새가 점차 단단해 질 때마다 우스웠어요. ...알 수 ..
2005.06.25 -
결박 (if 오비완이 임신-_-; 할 수 있다면 -7- )
이하의 글은 if 오비완이 임신-_-; 할 수 있다면과 연관된 글입니다. 이전 글부터 먼저 읽고 이 글을 읽을지 여부를 결정해주십시오.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여성향 및 남성임신 망상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여성향 및 남성임신을 싫어하시거나 무슨 뜻인지 모르시는 분은 피해주십시오. 또한 이전 글들을 읽고 아나킨 및 오비완의 이미지가 훼손되었다고 느끼신 분들도 피해주시기 바랍니다.. 결박이라는 단어에 불쾌감을 느끼시는 분들도 역시 열어보는 것을 삼가합시다. valley나 검색어로 찾아오셔서 more기능이 의미 없이신 분을 위하여, 스크롤 역시 충분히 내려드렸습니다. ↓ "아나킨 스카이워커, 이건 또 대체 무슨 노릇이지?" **** ... 사실 저의 임신망상에 이런 장면이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이 다음 장면..
2005.06.24 -
미청년 전사 제다이문
"포스의 이름으로 널 용서하지 않겠다...!?" **** 2년쯤 전에 다른 홈에서도 쓰기도 했고, 전에 로도님께 언급했던 적이 있던 것같은데... 그러니까 제다이의 옷...말입니다.... 상~당히....세일러문스럽다고나 할까...orz..;; 1편에서 다스 몰을 공격하는 오비완의...치마(?) 가 둥그렇게 휘날리는데 너무 신경쓰여서;;; 참자!-ㅂ-...라고 생각하긴 했었지만... 프린짱님께서 암만 봐도 치마...에서 덧글로 멋진 대사도 날려주신 관계로...해봤습....(퍽) 하지만 대부분 모르실 거라고 생각해요. 해서 조금이나마 이해를 돕고자...참고영상도...붙여드립니다! 물론! 오비완의 이미지를 망치고 싶지 않으시거나... 세일러문의 팬이라는 분들!!! 보시는 것을 삼가해주세요!!! ↓ *참고영상 ..
2005.06.22 -
아나킨 스카이워커의 자살
전에 한번 아나킨은 황제님의 피창조자일 것이다라는 글을 썼었죠. 그 설정과 병행하여 생각해보는 아나킨이 황제님에게 복종한 이유.. 아나킨을 베이더로 만든 것 아나킨은 파드메의 안전이라는 담보를 잃은 상황에서도 황제님에게 복종할 인물은 아닙니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아나킨은 결국 다스 베이더로 존재하는데에 안주하고 맙니다. 기계몸으로 소생한 아나킨의 첫마디는 "파드메는 어디있나요? 그녀는 안전한가요? 그녀는 괜찮아요?" 였습니다. 결국, 스승에 의한 사지절단과 기계 몸 수술의 극심한 고통에도 불구하고 그의 마음을 가장 사로잡고 있는 문제는 바로 파드메의 안전여부인 샘입니다. 전 이렇게 생각합니다. 파드메의 아나킨을 향한 감정이 어떻건간에 애초에 아나킨이 파드메에게 집착하는 이유는 갖을 수 없는 제다이상-혹은..
2005.06.22 -
파국 -3-
*이하의 글은 아나오비 전제로 에피3 무스타파 잠연의 행간 읽기를 시도한 글입니다. 원작의 이미지를 크게 훼손하시고 싶지 않으신 분들은 정신건강을 위해 부디 피해주세요. *그다지 이어지지 않지만 에피3 행간읽기를 시도한 글은 제목을 전부 파국으로 처리하기로 했습니다...-_-;;; 번호는 영화상의 시간순으로...;; 무스타파를 1로 시작했기 때문에=_=;;; 심하게 꼬인다 싶으면 번호를 다시 매기도록 하지요. 파국 -3- "으으으으윽- 아아악, 우-으으으윽 허억 헉" 끔찍한 소리가 울려퍼졌다. 몸도 마음도 용암의 물씬한 열기와 함께 모든 것이 광기로 끓는 듯했다. 아아, 더워. 땀으로 범벅이 됐어. 아나킨의 모습이 흐릿하다. 이상해. 땀이 눈을 가려. 눈시울이 뜨겁다. 이런 일 없었는데. 이런 일 없어야..
2005.06.21 -
돌이킬 수 없는 -2-
(피식피식 세어나오는 웃음을 관리할 생각이 없는 오비완을 살짝 흘겨보면서) "마스터, 약속 잊으시면 안돼요!" 1편의 아나킨은 상당히 흥정을 잘 할 것 같은 느낌이에요. 이번에 일등하면 ***해줘요! 이거 끝나면 같이 ***해요! 등등 바라는 것도 많았을 것 같습니다. 그런 아이가 왜 3편에서는 그렇게 바보가 됐는지 모르겠지만...'ㅅ';;? 사랑이 눈을 멀게 했다고 립씽크해주는데 뭐 있겠습니까.;; 1편에서는 애늙은이던 녀석이 오비완의 영향으로 3편에선 개초딩이 되어있으니...=_=;;; 프리퀄 통틀어 아나킨의 정신연령이......일관성 있게 15세쯤정도로 느껴집니다.....-ㅂ-....;;;;
2005.06.21 -
돌이킬 수 없는 -1-
"Someday I will go to the sea too, master!" "Calm down Anakin, I hope you can" 세이님.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간.신.히 1000hit 리퀘 시리즈 발동...! 입니다...^-^ 즐겁게 지켜 봐주시면 기쁘겠습니다. 브래이드를 자른지 얼마 되지 않은 신참 마스터 오비완, 신참 패더원 아나킨 콤비가 좋습니다. 휴. 처음엔 꽤나 티격태격했을텐데요..^^ 가만 생각해보니 캐릭터를 잘못 읽고 있는 듯해서 대사를 바꿨습니다....+_+;
2005.06.19 -
이상해
오비완. ...이상해. 느껴본 적도 없는 체온이, 그립긴 뭐가 그리워. 아나킨은 에피1,2,3을 통해 표면적으로 보여지는 모습은 바뀌었을지언정 본질적인 부분은 상당히 일관성있게 "추워요...그저...추워요" 라고 했던 그 소년인 채 그대로...라고 생각합니다.
2005.06.19 -
if 오비완이 임신-_-; 할 수 있다면 -6-
이하의 글은 if 오비완이 임신-_-; 할 수 있다면과 연관된 글입니다. 이전 글부터 먼저 읽고 이 글을 읽을지 여부를 결정해주십시오.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여성향 및 남성임신 망상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여성향 및 남성임신을 싫어하시거나 무슨 뜻인지 모르시는 분은 피해주십시오. 또한 이전 글들을 읽고 아나킨 및 오비완의 이미지가 훼손되었다고 느끼신 분들도 피해주시기 바랍니다.. valley나 검색어로 찾아오셔서 more기능이 의미 없이신 분을 위하여, 스크롤 역시 충분히 내려드렸습니다. ↓ 자고로 성인군자는 다크사이드를 멀리한다!고 했더랍니다... ↓ 정말로 보시겠습니까? 콩닥콩닥 콩닥콩닥 콩닥콩닥 콩닥콩닥.. 두 근 두 근 두 근 두 근.. 역시 임신네타라면... 아기의 심장소리를 들으며 점차 온화해..
2005.06.16 -
파국 -0-
*이하의 글은 아나오비 전제의 에피3 행간 읽기를 시도한 글입니다. 원작의 이미지를 크게 훼손하시고 싶지 않으신 분들은 정신건강을 위해 부디 피해주세요. *그다지 이어지지 않지만 에피3 행간읽기를 시도한 글은 제목을 전부 파국으로 처리하기로 했습니다...-_-;;; 번호는 영화상의 시간순으로...;; 파국 -0- “이번 일에 절 필요로 하실 거에요.” “오, 그렇겠지. 하지만 무익한 추적이 될지도 모르잖니.” 어느새 선착장에 도착했다. 배웅은 여기까지고, 결국 그를 설득할 수는 없었다. 무슨 말이든 해야 될 것 같아서. "마스터” 그를 불러 세웠다. 그가 똑바로 시선을 마주쳐 온다. 대화를 할 때면 그가 보이는 습관. 꿰뚫어보듯 청명한 녹회색 눈동자가 그리 달갑지만은 않은… 습관이었다. “제가 당신을 실..
2005.06.15 -
파국 -2-
* 이하의 글은 아나오비 전제의 무스타파 사제대결 장면 행간 읽기를 시도한 오비완 POV 글입니다. 원작의 이미지를 크게 훼손하고 싶지 않으신 분은 알아서 피해주세요^_^ * 아나킨 시점의 글이 읽어보고 싶으신 분은 파국을...영화 플레이 시간상 이어져 있을 뿐, 내용상 그다지 이어지지는 않습니다. 파국 -2- "네 스스로 자초한 사태지!" 차분하게 이성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자신이 있다. 고요해. 한 점의 흐트러짐 없이 모든 게 명확히 보인다. 시스가 되어버린 그 아이를 보면 눈앞이 캄캄할 것 같았는데. 내가 과연, 그 아이와 제 정신으로 대치할 수 있을까 싶었는데. 조금도, 극적이지, 않아. 생각했던 것만큼, 힘들지도, 않구나. 이미 넌 내가 알던 그 아이가 아니야. "나로 하여금 당신을 죽이게 하지 ..
2005.06.13 -
오비완
제 안의 오비완은 상당히 이런 느낌입니다. 태생부터가 고결하여 가만히 있어도 신비로운 생명체(;;;)가 와서 발끝에 입맞추는 거죠+_+ 좋은 꿈을 꾸고 있다고요? 뭐, 부정하진 않겠습니다. 어쨌거나 이미 원작에서도 아나킨으로썬 아무리 용을 써도 꺾을 수 없는 꽃이라고나 할까요.후후 엠프렉은 (망상을 하는 입장의 저에게도) 정말 최후의 수단인 겁니다. 쿨럭! 하지만 사실은 엠프렉이라는 망상속에서마저 아나킨은 오비완을 가질 수는 없어요. 그러니까 관람초부터 꽤 궁금했던 사항이 있습니다. 바로 이거죠. 다크 사이드로 넘어간 아나킨은 과연 제다이였을 때에 비해서 강해졌는가?? 제가 보기엔 암만 봐도 아니란 말이죠. 2편 통틀어 그리고 3편 초반부에 보여지는 아나킨의 실력은 오비완을 월등히(?) 넘어서 있습니다...
2005.06.13 -
Do it!
이제 마지막이겠거니 하며 에피3을 메박1관에서 조조로 관람하고 왔습니다. 좌석넘버 D14....자리가 너무 가까워서 인물들은 안보이고 그들 너머의 배경에 초점이 맞춰지는 거있죠;; 그 와중에도 발견한 새로운 사실들이 몇 있었습니다. 급하니 한가지만 적도록 하지요+_+; 오늘 절 가장 놀래킨 것은 이거였어요. 아나킨이 두쿠를 살해한 이유...말입니다. 전에 볼때는 단순히 황제님의 Do it! 에 취한듯이 저질러버렸다고 생각했어요. 제가 듣기엔 Do it!의 목소리가 너무 압도적이었고 살의를 품을 이유가 와닿지 않았거든요. 그런데 가만 보니 그게 아니더군요. 오비완이 정신을 잃고 나서 아나킨의 공격은 갑자기 드세지죠. 딱 보기에도 나 화났어! (이제야) 진심이야! 이라는 느낌입니다. 광선검을 대치시킨 채 두..
2005.06.12 -
파국
*이하의 글은 아나킨의 일인칭시점 아나오비전제의 무스타파 장면 행간 읽기를 시도한 글입니다. 원작의 이미지를 크게 훼손하고 싶지 않으신 분들은 피해주세요. 파국 당신을 갖고 싶었어. 당신을 사랑했어. 하지만 곧 알았어. 당신은 그 누구 것도 되지 않아. 당신은 내 것이 될 수 없다는 사실을. 내가 이렇게 갈팡질팡하는데도 당신은 언제나 신중했지. 민감히 감지하고 경계하고 다독이고 주의 주면서도 당신은 좀처럼 흐트러지지 않아. 당신의 그 침착 냉정함이 싫었어. 당신을 곤란하게 해주고 싶어서 심술을 부렸지. 당신을 골탕먹이고, 곤혹스럽게 해. 일부러였어. 마음 속 깊은 곳에서 당신을 상처 입히고 싶다고 생각한 적이 없다고 한다면 거짓말이야. 나는 이미 이렇게 진창인데, 당신은 너무 고결하니까. 당신에게 나를 ..
2005.06.11 -
if 오비완이 임신-_-; 할 수 있다면 -5-
이하의 글은 if 오비완이 임신-_-; 할 수 있다면과 연관된 글입니다. 이전 글부터 먼저 읽고 이 글을 읽을지 여부를 결정해주십시오.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여성향 및 남성임신 망상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여성향 및 남성임신을 싫어하시거나 무슨 뜻인지 모르시는 분은 피해주십시오. 또한 이전 글들을 읽고 아나킨 및 오비완의 이미지가 훼손되었다고 느끼신 분들도 피해주시기 바랍니다.. valley나 검색어로 찾아오셔서 more기능이 의미 없이신 분을 위하여, 스크롤 역시 충분히 내려드렸습니다. 다스 베이더와 스무고개 ↓ 정말로 보시겠다고요? if 오비완이 임신-_-; 할 수 있다면 -4-에서 이어지는 장면입니다. 아,나킨... **** 바쁠 수록 열심히 딴짓하는 이 저주받은 성격...orz... 당분간 만성 ..
2005.06.09 -
if 오비완이 임신-_-; 할 수 있다면 -4-
이하의 글은 if 오비완이 임신-_-; 할 수 있다면과 연관된 글입니다. 이전 글부터 먼저 읽고 이 글을 읽을지 여부를 결정해주십시오.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여성향 및 남성임신 망상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여성향 및 남성임신을 싫어하시거나 무슨 뜻인지 모르시는 분은 피해주십시오. 또한 이전 글들을 읽고 아나킨 및 오비완의 이미지가 훼손되었다고 느끼신 분들도 피해주시기 바랍니다.. ↓ 아나...킨...? **** 뭐, 발단은 저런 느낌으로+_+; 바뻐서 당분간 못뵙니다...
2005.06.08 -
속삭임 (if 오비완이 임신-_-; 할 수 있다면 -3-)
날 부정하지 말아요, 화가 나. ...미안해요, 사랑해서. 부족한 그림이므로 상황 설명이 필요한 듯하여... if 오비완이 임신-_-; 할 수 있다면 -2- 에서 이어지는...폭행 후 뻗어 있는 오비완에게 하는 아나킨의 혼잣말-은 뭐 이런 것이겠죠...라는 겁니다..=ㅂ=휴. **** 아나킨이 영화에서 눈물을 보인 건 세번 이라고 멋대로 간주하고 있습니다.=ㅂ= 변절 전 회의실에서, 무스타파에서, 그리고 제다이 템플 습격 후 스피더에서.... 근거는 마지막으로 파드메를 찾아왔을 때 3PO와 R2D2의 대화... "well, he is in a lot of stress, R2, take care my little freind"(?) 이건데.. 깜찍한 알투가 아나킨이 울었다고 꼬발린게 걱정된다고 한게 틀림 ..
2005.06.06 -
아나킨 스카이워커
*모처에 남긴 덧글을 토대로 8번 내용을 추가했습니다. 일전에 한 번 황제님의 아나킨의 아버지(혹은 창조자)일 것이다라는 언급을 살짝 했었다. 그렇게 생각하게 되는 근거를 정리해보면... 상대적으로 객관적 근거 1. 에피1에서 무역연합에 도착하자마자 오비완은 임무와는 별개의 어떤 불길한 징조를 느낀다. 에피1은 아나킨이 무사히 제다이 입문을 하는 나름 해피엔딩 스토리인데 오비완의 예감은 왜 불길해야 하는가? 바로 해피엔딩이라고 생각했던 것이 사실은 악의 씨를 잉태하는 언해피한 상황임을 암시하기 위함 아닌가? 2. 아나킨의 태생은 어머니의 단신 수태다. 성경 속 구원자, 즉, 예수의 태생에 걸쳤다고만 하기엔 너무 빈약한 설정이며, 아나킨은 타락하기에 비난거리가 될 여지가 지나치게 많다. 3. 에피1에서 팰..
2005.06.03 -
if 오비완이 임신-_-; 할 수 있다면 -2-
이하의 글은 바로 전 글에서 이어지는 내용의 여성향 및 남성임신관련 망상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전 글과 그 댓글들을 읽고서 이정도는 문제 없다는 강심장 분들만 열어보시기 바랍니다. 여성향이란 단어를 모르시는 분, 아시며 불쾌해하시는 분, 남성임신 싫어하시는 분 알아서 부디 필히 피해갑시다. "그, 그만. 아나킨. 아, 아기가, 제발, 네, 아기,가...싫... 또," "마스터. 큭큭, 그 입으로, 잘도 그런 말이, 나오네요. 킥, 당신은, 앗아가실 생각이셨으면서. 태어나기도, 전에. 그런 성직자, 같은 얼굴로, 잘도, 그런 짓을, 그렇, 죠? 가만,히 좀 계세요. 괜찮아.요. 걱정, 마세요. 그런 실수, 하지 않아요. 할 수 있을리, 없잖아요? 당신과, 나,의 아이를-" **** 죄송합니다. 이런 짓 ..
2005.06.02 -
if 오비완이 임신-_-; 할 수 있다면
"Our baby is blessing!!" 이하의 글은 여성향 및 남성임신관련 망상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알아서 부디 필히 피해주세요. 정말로 보시겠습니까? **** 전 원래 아무리 좋아하는 캐릭터여도 남성의 (몸만) 여체화 라던가 임신이라던가, 아니 애초에 여성같은 그림체의 야오이나 남성캐릭터가 여성같은 성격의 야오이마저도 전혀 안됩니다만(때로는 노멀 커플지지자 이기도 하고- -;)...개봉 일주전 모처의 모팬픽(그것도 미완)...을 읽고서 좌절스럽게도 그 대상자가 오비완일경우 전혀 오케이!라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렇게 꽤 오랜기간 배가 조금 불룩하고 약간 동글동글한 오비완에 대한 망상이 머릿속에 아른거렸었는데, 영화에서 아나킨과 파드메의 상봉장면이 나오니 쌍둥이가 오비완의 아이가..
2005.06.01 -
...
...
2005.06.01 -
존재
어둠이 잉태한 불완전한 제물, 빛 속에서 홀로 얼룩진 희생양. **** 영화가 근본적으로 갖추고 있는 제다이는 선 시스는 악-이라는 설정을 무시하고 보면... 아나킨은 다크사이드로 가지 않았어도 라이트사이드-즉 제다이라는 집단 내에서 제다이의 손익을 위해 제다이로써 희생될 것을 강요받았을 것이다. 뿐만 아니라 아나킨은 그들의 진의도 모르고 자진해서 나락에 빠졌을 것이 틀림 없다. 반면 눈치 빠른 오비완은 음모를 감지하고 아나킨에게 경고를 아까지 않는다. 여전히 충고에 귀 기울이지 않는 아나킨을 지키기위해 오비완은 카운슬에서 아나킨을 감싸고 돌게 될 수밖에 없게 되는데, 아나킨은 그런 오비완의 행동을 과보호와 질투라고 느끼고 답답해하며, 때로는 귀찮아하며 짜증을 낸다. 아나킨과 오비완, 오비완과 카운슬 간..
2005.05.31 -
SD오비완
(...)(...)(...) **** 갈색따윈 딱 질색인데, 모두 다 오비완이 너무 색사랑스러운게 문제임orz.
2005.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