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master

2005. 7. 17. 11:40Favorite/StarWars

프리퀄 통틀어서 아나킨이 오비완을 보며 my master라고 부른 것은 무스타파에서 뿐이라고 생각합니다만(확인해 보진 않았음). 반대로 황제님께는 너무 쉽게..my master라고 부르는 것이 너무 좋아요>_<♡ 어쩐지 마음속 깊은 곳으로부터 인정한 my master는 오비완뿐이라는 느낌이 강하게 들어서....;ㅂ;// 정말 전했어야 할 말들을 돌이킬 수 없게 된 시점까지 절대 쉽사리 말하지 않는 두 사람... 말하지 않아도 서로 느끼고 있을테니까-라는 유대감은 있었겠지만, 확고한 것이 아니기때문에 그만큼 쉽게 흔들려버렸다고나 할까요. 쯧쯧...아나킨의 my master....오비완의 you were the chosen one!이 영화 시간상 30분만 일찍 나왔어도 클래식은 없었으리..ㅋㅋㅋ

의견을 부딪치면서 싸우는 것보다도, 문제에서 눈을 돌리고 갈등을 무조건 피해버리는 것이 훨씬 더 파국에 치닫아 있어서, 겉으로만 보면 에피3가 더 사이 좋고 즐거워 보이지만 아직은 서로 솔직하던 그래서 많은 부스럼을 안고 있던 에피2쪽의 사제관계가 훨씬 더 구제받을 길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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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과주스2005.07.18 19:48

    에픽2에서는 계속 마스터-파다완 관계였으니 서로 좀더 기대하고 솔직했던 것 같은데 그 본드마저 없는 3에서는 이래도 오해 저래도 오해인 것 같아서 엄청 아슬아슬 했죠.
    그런데 여기 그려져 있는 마스터...너어무 귀엽습니다..(헉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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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wan2005.07.18 20:23

    돌아오셨군요. 늦게 글 올립니다. 저도 에피 2에서 더 구원받을 가능성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에피 3에서는 전쟁이다 뭐다 해서 정신이 없었으니까요. 여하튼 생각하면 할 수록 너무 망상할 거리가 많아요. 스타워즈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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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린짱2005.07.18 21:14

    이르키르님의 귀환을 늦게나마 환영합니다~^^; 확실히 에피3에서는 겉보기에는 화기애애해 보여도 속으로 곪아있다는 느낌이었지요..
    요즘 일본 사이트들이 하나하나 부활중이라 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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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르키르2005.07.18 23:55

    사과주스님> 저 분이 그리는 오비가 정말 너무너무 좋아요♡

    qwan님> 한마디로 sw는 인물관계가 다소 엉성히 짜여 있어서인것 같습니다.

    프린짱님> 그러게요! 요즘은...일웹 서치하느라 제대로 못돌고 있습니다...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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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르키르2005.07.19 08:34

    에피3의 사제관계는 빛좋은 개살구;ㅂ;// 흐흐흐허허;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