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0. 27. 16:19ㆍTXT/Life Log
2024년 10월 27일 일요일 흐림
1. 초점: 휴식
2. 테마: 안식일
3. 원만633
원만633 | |
체력 | x |
지력 | 휴먼디자인 시스템과 2027년 이후 |
심력 | x |
4. 나의 사명: 나는 세상으로 빛을 가져와 사람들을 밝게 비추겠습니다.
나는 인류의 영적 성장을 돕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습니까?
나는 인류의 영적 성장을 돕기 위해 어떻게 할 수 있습니까?
결심했습니까?
인류의 영적 성장을 도울 이야기를 쓰기 위한 매조꾸?
5. 오늘 할 일: 휴식
고객 | 나는 어떤 존재인가? | 고객이 원하는 것은? | 고객이 원하는 가치는? | 고객에게 어떻게 기억되고 싶은가? | 나는 어떻게 할 것인가? |
오늘 나는 누구인가?
OH~늘! | |
오늘 기뻤던 일 | 휴먼디자인 시스템과 2027년 이후를 빠르게 읽어버리다. |
오늘 잘한 일 | 쉬다. 냉온욕하다. |
오늘 감사해야할 일 | 쉴 수 있는 여유가 있어 감사합니다. 엄마가 요리를 해주심에 감사합니다. 혼자 있음에 감사합니다. 목욕탕이 있어 감사합니다. 밀림이가 건강하니 감사합니다. 가족 모두 건강하니 감사합니다. |
오늘의 트랜서핑카드
마음이 허락하면 영혼은 꿈을 실현할 길을 찾을 것이다.
휴먼디자인 시스템과 2027년 이후(2027년에 새로운 종, 레이브가 태어난다!)...를 다시 읽다.
인간을 대체하여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을 새로운 종 레이브는 바로 AI일 것이란 생각을 이제는 하며.
10년 전에는 너무나 생소할 뿐이던 레이브에 관한 묘사도 AI로 읽으면 납득이 간다.
휴먼디자인 / 유전자키 수련이 다시 내 삶에 나타난 것도 우연은 아닐 것이다.
하지만 유전자키 수련을 한다면 묻고는 싶다.
향후 1300년에 걸친 인류의 종말에 대한 라 우후 루가 받은 계시를 정말 믿는 건지.
종말론에 대한 공감 없이... 수련한다?
그럴수도 있겠다.
물론 여전히 매우 실용적일 것이다.
오랜만에 차트도 열어보고, 전에 받았던 차트리딩도 다시 읽어보다.
가장 쉬울 것 같으면서도 어려운... '반응하기'
이제는 내 반응이 달가운지, 달갑지 않은지, 달갑지 않은 제안을 이런저런 이유로 수용해야 한다는 마음의 설득이 일어나는지를 알아차린다.
달갑지 않고, 내키지 않고, 스스로 설득이 필요하면 거절한다.
자기 자신이 되는 것,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하는 것밖에는 아무것도 해야 할 것은 없다.
당신의 삶에서 "해"야만 하는 것은 없다.
기다려라.
그리고 삶이 나래를 펼치도록 하라.
가만히 기다리고만 있다가는 아무 것도 펼쳐지지 않고 도태될 것만 같다.
아무 것도 하지 않음, 비어있음을 난 어떻게 다루고 있나.
요즘은 몸이 안좋거나 기분이 나쁘다는 걸 잘 알아차리는데, 정말 장족의 발전이다.
전에는 항상 너무나 기분나쁜 상태에 계속 있었기 때문에 기분이 나쁘다는 것조차 모르는 상태가 십 년간 지속됐다.
잠시라도 제정신을 차리는 것은 너무나 고통스럽기 때문에 정신을 차리고 자신을 마주하지 않도록 끝없이 뭔가에 중독되어 있어야한다고 느끼던 때가 있었다.
이제 대부분의 시간동안 제정신이고, 아무 것도 하고 있지 않다.
줄곧 중독이 채워줬던 것 그 빈자리를 느끼고 있었는데,
대체 이게 뭐지? 싶었다.
글쎄, 이름을 붙이자면...
제정신(+영감 없음)의 심심함 ㅋㅋㅋ...
중독은 영감 없음을 잊게 해주었다.
차트상 아즈나는 정의지만 헤드센터는 미정의다.
그래서인지? 생각은 항상 있지만 영감은 거의 없다.
한가지 주제로 끝없이 그림을 그린 화가 등은 헤드센터가 정의였을 것이다.
신기할 것도 없었다(...)
여하튼 계속해서 나에게 가장 영향을 미치는 것은 G센터 미정의인 듯.
‘G센터’는 인간 존재의 코어이다.
삶의 방향성을 알려주는 곳이자 사랑을 갖고 있다.
G센터 미정의로서 다른 사람들의 정체성들을 지켜보고 경험하는 것이 이 차트의 디자인이다.
내가 누구인지 모르겠다/ 이것도 내가 아니다...는 감각에 대해 이보다 더 명쾌한 조언이 있을 수 있을까?ㅎ
그러나 차트리딩 등을 믿고 따르는 것은 트랜서핑/거울명상이 추구하는 것과는 정확히 반대다.
'나는나다'가 '나는 이 차트이다'라고 말하는 결과가 따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