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문

2024. 10. 30. 13:11TXT/Life Log

2024년 10월 30일 수요일 맑음 쾌청한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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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초점: 일

2. 테마: 나의 문

3. 원만633

원만633
체력 국선도
지력 인간과 지구의 발전
심력 거울명상

4. 나의 사명: 나는 세상으로 빛을 가져와 사람들을 밝게 비추겠습니다.

 

   나는 인류의 영적 성장을 돕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습니까?

   나는 인류의 영적 성장을 돕기 위해 어떻게 할 수 있습니까?

   결심했습니까?

 

   인류의 영적 성장을 도울 이야기를 쓰기 위한 매조꾸? 거울명상

 

5. 오늘 할 일: 총무, 그림그리기

고객 나는 어떤 존재인가? 고객이 원하는 것은? 고객이 원하는 가치는? 고객에게 어떻게 기억되고 싶은가? 나는 어떻게 할 것인가?
회사 총무 사업 에너지 자원 환경분야 넘버 1 전문지 든든한 총무 일처리 바로바로 한다
그림 그림쟁이 나타나기 항상 준비된 그림실력 함께하는 그림쟁이 그림 그린다
           
           

 

오늘 나는 누구인가? 총무, 그림쟁이

OH~늘!
오늘 기뻤던 일 시간 있다
오늘 잘한 일 그림그림
오늘 감사해야할 일 재택근무함에 감사합니다. 착신전환됨에 감사합니다.

 

오늘의 트랜서핑카드

길에서 쉬 기운을 잃고 피곤해져서 진이 빠진다면 그것은 당신의 문이 아니다.

 

인간과 지구의 발달 다 읽음...

으... 어려웠다.

 

일단 투시력이 없으므로 에테르체, 아스트랄체가 뭔지 모르겠고.

별로 다시 읽고 싶지도 않았는데 휴먼디자인하고 겹치는 내용이 뭔가 있는지 확인하고 싶어서

한쪽은 근미래부터 먼 미래에 대한 얘기고, 다른 한쪽은 지구가 지구가되기 전부터 현재까지를 다루고 있으니 크게 겹치는 내용은 없었으나 완전한 영혼이 깃들 수 있는? 신?의 육체?를 만드는 과도기에 있다는 큰 틀은 같은 것 같고...

인간이 물질계에서 가지고 있는 네 개의 신체...몸, 에테르체, 아스트랄체, 자아 중 몸이 가장 완성도가 높다고 하는 점에서 휴먼디자인과 일치하더라.

 

휴먼디자인을 아주 단순하게 요약하면 몸을 내게 맞는 곳, 내게 맞는 사람들을 찾아가는 도구로 삼으라는 내용이니까...

확실히 몸이 쉽게 지치고 피로하다면 될 일도 되지 않고, 할 일도 못할테니까 몸의 소리를 들을 수 있어야한다는 건 맞는 말인 것 같애.

 

내가 받은 교육을 돌이켜보면 그냥 말 잘듣는 공장노동자를 양산하는 교육이었다.

사회에서 제시하는 목표를 향해 두 번 생각하지 않고 달려가라는

그런데 이미 그런 양산형 인재가 필요한 시대는 지나가버린 것 같고

정말 아이들에게 뭘 가르쳐야 할까?

나한테 뭐가 맞고 뭐가 안맞는지를 찾아갈 수 있게 준비시켜 줘야하지 않을까...

그 도구로서의 몸이 존재한다.. 그렇게 가르칠 수도 있을 것 같음.

그런데 나한테 자녀가 없으니 크게 고민하지 않고, 깊게 생각하지도 않음.

그냥 이런 생각이 한 번씩 슥 스쳐지나갈 뿐인 듯.

 

어떤 시기에 어떤 발달의 목표에 도달하지 못했기 때문에 현재 인간이 되었어야할 존재들이 식물계, 동물계, 광물계가 되었단 얘기는 좀 끔찍해... 투시자가 되서 직접 보기 전에는 진위여부를 알 수도 없는 이런 얘기들은 막연히 불안한 마음만 가중시킨다.

아.. 운이 좋아 어찌저찌 지구기에 인간으로 태어나긴 했는데 지구기 발달목표에 도달 못해서 현재의 원숭이 같은 걸로 도태되면 어떡해.. 분발해야만ㄱ- <- 그런데 이제 어떤 방향으로 분발해야하는지는 오리무중인 ㅋㅋ

 

전에는 단지 인간에게 그런 가능성이 열려있다는 이유만으로 고차적 세계인식을 해보고 싶었는데

요즘엔 대체 그 엄청난 에너지와 시간을 써서 그걸 해서 뭐에 쓰는가...

사람을 고독하게 만들 뿐, 아무짝에도 쓸모는 없는... 이런 생각

그런 것들을 타고난 사람들을 만났으나 그런 초능력들이 그 사람들을 더 고귀하게 만들지 않음을 관찰했을뿐만 아니라 그 능력 때문에 더 큰 시험에 들기 딱 좋겠더라...

 

하지만 당시에 그쪽에 관심을 갖게 된 것도 그 시점의 징조 때문이고

완전히 빠져나온 것도 더 이상 하지말라는 초강력 경고가 연달아 세 개가 나타나서 였으니

 

이상한 단절들이 있어

어떤 관심들을 오늘에서 내일로 내일에서 모래로 꾸준히 이어가는 게 아니고 휴지기처럼 그 세계로부터 완전히 단절되었다가 돌아옴.

과거의 생각과 감정과는 달라진 채로  돌아왔을 때 무엇이 이런 단절을 일으켰지? 하는 궁금증. 

 

가장 근본적으로는 잠이 그런 단절을 불러 일이키는 것 같고

잠으로 단절되는 오늘 하루가 계속 있는 것 뿐인 것 같고...

정말 그게 어제에서 이어지는 오늘인지는 확신이 없는

 

손 풀기로 그린 동물

동물은 그 자체로 어떤 정신의 물질적 표현이다...라는 걸 본능적으로 느끼기 때문에 재밌음.

잘찍힌 동물 사진들엔 그림쟁이들이 그려서 태그해놓은 그림들이 우수수 달려있다.

이 형상에 뭔가가 담겨있다는 걸 알고 그걸 그려보고 싶었던 사람들.

결국 그림쟁이랑 대화할 수 있는 건 그림쟁이뿐일지도.

 

(((하지만 이들은 대화하는 걸 좋아하지 않았다)))

 

아니 근데 정말로 일반인들하고 얘기하다가 너무 뻔해보이는 것도 전혀 모르겠다고 하면... 뭘 어떻게 보고 있는지 궁금함.

뭐가 보이는지 궁금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