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2025. 1. 14. 22:46TXT/Life Log

2025년 1월 14일

더보기

1. 초점: 알아차리기

2. 테마: 감정 알아차리기

3. 원만633

원만633
체력 국선도
지력 그리스도의 편지
심력 일기쓰기

4. 나의 사명: 나는 세상으로 빛을 가져와 사람들을 밝게 비추겠습니다.

 

   나는 무엇을 할 수 있습니까? 상상력 훈련

   나는 어떻게 할 수 있습니까? 상상력 훈련

   결심했습니까? 상상력 훈련

 

   매조꾸? 상상력 훈련

 

5. 오늘 할 일: 총무

고객 나는 어떤 존재인가? 고객이 원하는 것은? 고객이 원하는 가치는? 고객에게 어떻게 기억되고 싶은가? 나는 어떻게 할 것인가?
회사 총무 사업 원활한 사업 든든한 총무 일한다
엄마 가족 사랑받음 도움되는 딸 돕는다
           
           

 

오늘 나는 누구인가? 총무, 딸

OH~늘!
오늘 기뻤던 일 총무일 많이 함
오늘 잘한 일 일 많이 함
오늘 감사해야할 일 집에서 편안하게 일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세일에 힘들게 쇼핑을 해와준 엄마에게 감사합니다.
오늘 반성하는 일 어차피 해야하는 설거지 기쁜 마음으로 할 걸 그랬다.
라면 끓여드릴걸 그랬다. 
오늘 올라오는 말 그림 그리고 싶다~

 

오늘의 트랜서핑카드

영혼이 편안한 느낌인지 아닌지를 살피면 마음의 결정에 대해 영혼이 어떤 태도를 취하는지를 알 수 있다.

 

연달아서 두 번이나 뽑은 카드~...

 

신년들어 일기를 쓰질 않았더니 상태... 점점 나빠짐.ㅎㅎ

그 결과 어젯밤은 제대로 자지도 못하고 오늘은 하루 종일 짜증스러웠달까.

확실히 일기를 쓰니까 마음이 편안해진다.

흠...

 

이건 싫고 저것도 싫고 그건 좋고 하고 싶고 이런 감정들

근데 막상 일을 시작하면 싫었던 혹은 좋았던 감정이 사라져버림

물론 싫은 감정을 계속 느끼면서 혐오 속으로 빠져들어가면서 일할 수도 있음

(그러다가 안다치면 다행임)

하지만 일에 집중하다보면 대체적으로 아무 생각 없어질 때가 많음.

일에 집중하는 순간 사라져버린다면...

하기 싫었다가 하고 싶었다가 하는 감정들은 도대체 뭔가... 싶다

사실 일 자체는 딱히 재미 있지도 딱히 재미 없지도 않은데 지금 하는 일은 시간이 아깝다 이런 생각 때문에 집중이 흐트러지고 짜증이 올라올 때도 있음.

 

마음의 상태가 단1분도 고정되어 있지 않구나~

(일할 때 제외...)

 

자연광은 정말 계속 변하는데 일정한 빛을 언제든 비출 수 있는 인공조명때문에 그런 변화무쌍한 현상계에 무감각해지는게 있어.

하루 종일 모니터만 보고 있으니 오늘 날씨가 어땠는지 조차 몰라서 아쉽다.

창밖만 한 번씩 내다봐도...

그 빛이 매번 다른데 ㅎㅎ...

 

아침이면 새로운 하루라는 선물을 받고 살아 있으니 신기하고 감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