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을 좀 닮아봐

2024. 11. 16. 22:44TXT/Life Log

2024년 11월 16일 토요일 맑음 따뜻함 최고온도 23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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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초점: 자기사랑

2. 테마: 원만622

3. 원만633

원만633
체력 x
지력 x
심력 x

4. 나의 사명: 나는 세상으로 빛을 가져와 사람들을 밝게 비추겠습니다.

 

   나는 인류의 영적 성장을 돕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습니까? 모름

   나는 인류의 영적 성장을 돕기 위해 어떻게 할 수 있습니까? 모름

   결심했습니까? 네

 

   인류의 영적 성장을 도울 이야기를 쓰기 위한 매조꾸? 작업한다

 

5. 오늘 할 일: 그림그리기

고객 나는 어떤 존재인가? 고객이 원하는 것은? 고객이 원하는 가치는? 고객에게 어떻게 기억되고 싶은가? 나는 어떻게 할 것인가?
그림 화가 나타나기 순수한 의도 헌신적인 화가 그린다
엄마 사랑 가족 사랑스러운 딸 잘 듣고 합니다.
아빠 사랑 가족 든든한 딸 잘 듣고 합니다.
           

 

오늘 나는 누구인가? 화가, 딸

OH~늘!
오늘 기뻤던 일 아빠가 예쁜 꽃다발 가져오시다.
오늘 잘한 일 그림그림
오늘 감사해야할 일 그림그릴 여유가 있음에 감사합니다.

 

오늘의 트랜서핑카드

"저들은 너보다 훌륭해. 그러니까 그들처럼 행동하란 말이야. 그들을 좀 닮아봐. 매트릭스 속에 얌전히 박혀서 작은 부속품이 되라구!"

 

 

으잉... 어제랑 같은 카드

어제 넘 비몽사몽해서 글을 제대로 쓰고 잘 수가 없었는데 그래서인가?

메이져 카드가 연달아 나온 건 처음이라 조금 놀랐다.

 

자기 사랑..

할 말이 없다.

 

요즘 느끼는 바 아직 하루 8시간 내리 그림그릴 만큼의 체력이 되질 않는다.

굉장히 버겁다고 느낌.

피곤하고 집중력 떨어지면 바로 책상 1m 옆으로 이동해온 침대로 데굴 굴러서 누워서 좀 쉬다가 그리다를 반복하는데도.

하기사 몇 주째 앉았다 누웠다 앉았다 누웠다 앉았다 누웠다의 반복임.

점점 고갈된다고 느끼는 건 너무나 당연한지도.

이 체력으로는 아무 것도 안되겠구나...ㄱ-

하는 알아차림이 오니까 마음 속에 헬스장에서 근력운동하는 내 모습이 갑자기 선명하게 보여.

(의도치 않은 심상화..?)

헬스장에서 사용할 새운동화부터 주문해야만...

 

다시 그림그리기 시작하면서 원만633을 완전 소홀히 하고 있는데 (그림에 모든 시간과 에너지를 몰빵) 뭔가 흥밋거리가 생기는 순간 중독적인 몰빵을 하는 습관때문에 삶에 밸런스가 나쁘다고 느낀다.

현싯점에는 원만633을 꾸준히 하는게 자기사랑일 듯.

 

원만 633: 매일 체력 60분 심력 30분 지력 30분... 원만한 사람이 되는데에 투자!

(((ALP하티 수련의 오의)))

 

너무 그림만 그리니까 지치기도 지치지만 그보다도 삶이 삭막함...ㄱ-

적당히 다른 일정들을 끼워넣어야겠다.

 

2024 해피뉴이어 축천으로 스캐치했던 스워 프리퀄 팬아트...

연말이 다가오는데 이제야 컬러링 중... 파하하

 

작업 중이라서 약간 엉망인데...

무엇보다도 과거에 수채화를 했던 영향으로... 멀리있는 배경부터 완성시켜서 앞으로 오는 습관이 있어서 뒤에 있는 애들이 더 잘그려져있는ㄱ-

그림을 후경에서 전경으로 완성시켜서 오는건 수채화 뿐일 것이다...

수채화 입시미술 할 때 2년정도 잠깐 한 게 전부인데 거의 매번 이러고 있으니 습관이 무섭구먼.

 

하.. 성질은 급한데 ㅋㅋ 그리는 속도는 느리니까 렌더링할 때 그게 제일 힘든 점인 듯.

손놀림을 빠르게 하면 터치 하나 하나가 마음에 안들어

그렇다고 이 단계의 그림을 한터치 한터치 음미하며 그릴 것은 ㄱ-

 

...느리잖소...

 

파드메가 없다는 게 말이 되나..

나중에 오가나 의원이랑 팰퍼틴이랑 쟈쟈랑? 추가해야할 듯.

대략 어디에 어떻게 그릴지는 생각해두었으나 아직 안그림.

아니 거기 말고는 그릴데가 없다는게 더 정확한 표현이겠다...

 

배경에 밀도가 좀 있어야하는데 왤케 밀도를 못올리는지 모를...

관련 훈련이 누락되어 있어서인듯 함

매번 밀도올리는데서 막히니까 해결은 봐야겠고...

어떻게 해결할지 고민좀 해봐야할 듯.

 

아빠가 꽃다발을 받아오셨다. (깨춤)

넘 사랑스럽고 깜찍한 작은 장미가 있어

내일 보고 그릴 예정+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