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 오비완이 임신-_-; 할 수 있다면 -5-

2005. 6. 9. 20:57Favorite/StarWars

이하의 글은 if 오비완이 임신-_-; 할 수 있다면과 연관된 글입니다.
이전 글부터 먼저 읽고 이 글을 읽을지 여부를 결정해주십시오.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여성향남성임신 망상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여성향남성임신을 싫어하시거나 무슨 뜻인지 모르시는 분은 피해주십시오.
또한 이전 글들을 읽고 아나킨 및 오비완의 이미지가 훼손되었다고 느끼신 분들도 피해주시기 바랍니다..
valley나 검색어로 찾아오셔서 more기능이 의미 없이신 분을 위하여, 스크롤 역시 충분히 내려드렸습니다.





다스 베이더와 스무고개























정말로 보시겠다고요?
if 오비완이 임신-_-; 할 수 있다면 -4-에서 이어지는 장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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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오선2005.06.09 22:02

    그림보고 푸컥-!! 하느 기분이었습니다. 이해해 주세요. 더 울려주셔도 좋을 텐데요(...)//콰이곤에 대해서라면 동감입니다. 콰이곤이 살아있었다면, 사제사이의 불만같은 것을 오비완한테 털어놓는다던가 하면서(아나킨의 성격상) 상당한 관계로 (역시나)발전했을 수도 있었겠고, 비극이랄 비극도 일어나지 않았을 거란 느낌이 듭니다. 그나저나 요다님은 정말....무서우시군요.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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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르키르2005.06.09 22:03

    자오선님> 오비완을 아주 흐트러트리는데에는 한참 더 시간이 걸리거나 시도하지 않거나-일거라고 생각합니다. 임신네타가 아니라면 이런 장면 그릴 일도 없겠지요+_+; 빨리 고지를 밟고 다음 네타로 넘어가고 싶습니다만 큭크크....제대로 접근하고 있지 못한 이상 끝내 고지는 못밟을지도...입니다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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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이2005.06.09 22:08

    열심히 잡담해주세요ㅠ_ㅠb 목선이 사람의 마음을 울립니다...
    아나킨과 오비완의 관계는 너무 불안하죠... 에피 2의 '아버지 같은 걸요' 운운하는 부분은 볼때마다 어색합니다, 둘다 그렇게 생각안하는게 분명하니까... 그렇기때문에 에피 3에선 더이상 아나킨이 제자의 입장이 아니게 되었기 때문에 더욱 친밀해지지 않았는가해요. 빨리 저세상 간 영감이 죽일 분(..)입니다;;;
    앗, 고지를 밟아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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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르키르2005.06.09 23:30

    세이님> 에피3에서 친밀해진..게 아니라 친밀해져 보이는 것뿐이라고 전 생각합니다 흐흐...+_+ 빛좋은 개살구죠... 오히려 솔직히 전신전령으로 부딪히던 에피2때가 그나마 더 구제해줄 길이 있었다고 생각해요.=_= 그래서 너무 너무 좋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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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건2005.06.09 23:32

    꺅/ㅂ/!! 초 감동입니다.[코피<] 전 그냥 처음에는 불편한 관계에서 친해진다라는 막연한 생각이었는데 동생으로 보고있었을수도 있겠군요. 이르키르님 글 언제나 잘 읽고 그림..+_+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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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르키르2005.06.09 23:38

    리건님> 언젠가 쓸 가능성 다분합니다만 간단히 언급하자면 오비완이 아나킨에게 열등감을 가지는지의 여부는 불분명합니다. 약간 오기를 부렸던 것은 확실하지만 아나킨이 말하는 그런 열등감은 아니었다고 저는 생각하거든요. 반면 아나킨이 오비완에게 우월감을 가지고 있는 것은 틀림없죠. 첫만남부터가 그런 상황을 조장했고, 근본적으로 그런 의식은 끝내 없어지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아나킨은 오비완에게 졌고, 4편의 대결에서도 역시 여러모로 졌다는 생각이 드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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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ukesky2005.06.09 23:43

    오, 그렇게 볼 수도 있겠군요. 새로운 단서를 던져주셔서 즐겁게 읽었습니다. 저도 두 사람의 관계가 너무 급속도로 변화해서 놀랐습니다. 물론 '전쟁'의 영향이 생각보다 클 수도 있다고 이해할 수도 있지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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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르키르2005.06.09 23:57

    lukesky님> 확실히 '전쟁'의 영향이 생각보다 컸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외전격 소설이나 에피3 노블라이즈에도 그런 묘사가 들어갔다고 들었습니다. 전 전혀 그쪽은 접한바 없어서...무엇보다 영어의 벽이 허허헛;;다만 에피2 끝자락에 '그런 정의'를 갖는 제다이들이 일말의 의문을 갖는 일 없이 전쟁에 남용된다는 사실이 참 끔찍했습니다. 한편으로 드로이드나 클론은 살상해도 되는가 하는 의문-은, 물론 갖지 말아야겠지요. 여러모로 수긍이 안가지만 그렇게 즐기는 영화가 아니라는 것은 제 머리로도 알 수 있기때문에 논하지 않습니다...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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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달2005.06.10 05:48

    개인적으로는 약간 열등감 비슷한 느낌을 가지고 그걸 얼굴에 드러나게 하고 싶지 않아서 일부러 더 잔소리를 하거나 엄격하게 아나킨을 대하는 오비완이 괜시리 끌립니다. 그리고 그걸 알고 있고, 마음 속으로는 '이 남자를 밟아 눌렀다' 라고 생각하면서도 사실은 완벽하게 오비완에게 진 아나킨이 좋습니다. 스타워즈는 이 둘과 기타 몇몇 등장인물 빼면 눈에 안 들어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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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mi2005.06.10 06:22

    으아아아아아 오비완, 아름다워요ㅠㅠ뭐라 표현할말이... (눈이 진짜 이뻐요)
    아, 두 사람이 서로의 관계를 다르게 생각하는 것은 염두에 두고 있었는데 그것이 둘의 관계를 어긋나게 하는 점일 수도 있을것이다-라고는 생각해보지 못했어요. 흠. 아무리 생각해도 마스터가 오비완이 아닌 콰이곤,그러니까 좀더 느슨하고 자유로운 사고방식을 가진 (엡피1 소설에선 아나킨이 stability라고 칭하더랍디다) 사람이 마스터였다면, 조금 결과는 달라지지않았을까-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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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르키르2005.06.10 06:37

    반달님> 에피2는 학실히 그렇게 읽히기도 하죠. 저도 얼마전까지 그쪽도 고려하고 있었지만 에피3을 보고 조금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결국 이 6부작 통들어서 오비완의 존재란 그게 아니기 때문에=ㅁ=...라는 거죠....원작에서 진정 오마담...!이신걸요orz...뭐 한가지 더 추가한다면 스타워즈는 성장물이고 아나킨의 성장을 다루는 동시에 오비완의 성장도 다뤘다는 것이 되겠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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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르키르2005.06.10 06:42

    timi님> 오비완이 파다완이고 이 사제가 아나킨을 달고다닐 때, 아나킨은 '당신이 아니라 바로 /내/가 (콰이곤에게) 선택받았어'라는 생각을 이미 했을 것 같습니다. 그에 대한 묘사가 들어갔는지는 모르겠지만...^^; 뭐 아무튼 첫인상도 별로고(특히 오비완쪽에서 불안감을 보이죠. 1편 보면 오비완이 쟈쟈에게는 꽤 말을 많이 거는데, 아나킨 앞에서는 그저 긴장하고 경계하는게 역력해서=ㅁ=;) 서로 껄끄럽던 두 사람이 사제가 되었으니...결국 갈곳에 갔다고나 할까. 예견된 파국이었다고 생각햇는데, 영화에서 보여준게 그게 아닌지라(파드메를 잃지 않기 위해서-가 표면적 이유로 강력부상) 좀 당황스러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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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곤도르의딸2005.06.10 17:36

    저도 요다 정도의 제다이가 일이 이렇게 되도록 사태를 감지 못했다는 건 그 자신이 너무 오랜 세월 동안 일종의 관성 상태(어쩌면 나태)에 있었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오히려 상황에 대한 감은 의장이 더 낫죠. 마지막에 의장과 싸우고 나서 자신이 실패했다고 말할 때의 표정은 피로보단 자괴의 표정에 가까웠던 것 같아요.(휴먼이 아니라 확실치 않지만;) 솔직히 대놓고 반대편을 '다크 사이드','이블'라고 부르는 제다이들의 센스야말로 시스다운 '이분법'이 아닐런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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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르키르2005.06.10 23:20

    곤도르의딸님> 그러게 말입니다. 처음 오비완의 그 대사를 들었을 때 '남 말하고 있으셈'이라고 생각했었더랬지요;;; 하지만 선악개념 부분은 역시 스타워즈이기 때문에 넘어가줘야할 것 같습니다or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