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금

2024. 11. 10. 22:02TXT/Life Log

2024년 11월 10일 일요일 흐렸다가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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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초점: 깨어나기

2. 테마: 관찰자

3. 원만633

원만633
체력 x
지력 익스틀란으로 가는 길
심력 x

4. 나의 사명: 나는 세상으로 빛을 가져와 사람들을 밝게 비추겠습니다.

 

   나는 인류의 영적 성장을 돕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습니까? 모름

   나는 인류의 영적 성장을 돕기 위해 어떻게 할 수 있습니까? 모름

   결심했습니까? 네

 

   인류의 영적 성장을 도울 이야기를 쓰기 위한 매조꾸? 작업한다

 

5. 오늘 할 일: 그림그리기

고객 나는 어떤 존재인가? 고객이 원하는 것은? 고객이 원하는 가치는? 고객에게 어떻게 기억되고 싶은가? 나는 어떻게 할 것인가?
그림 화가 나타나기 순수한 의도 헌신하는 화가 만족할 때까지 그린다
           
           
           

 

오늘 나는 누구인가? 화가

OH~늘!
오늘 기뻤던 일 커뮤니티시설 중식 대기 없이 먹다.
오늘 잘한 일 그림 그리다.
피곤한 상태에서 그림을 무리해서 완성시키지 않다.
오늘 감사해야할 일 부모님께서 조상님이 심은 밤나무에서 밤을 잔뜩 수확해오셨다.
조상님의 땅에서 키운 유기농 채소를 먹고 있음에 고맙습니다.
엄마가 떡국을 맛있게 끓여주심에 감사합니다.
믿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가 있어 감사합니다.
그림그리고 있으면 배려해주심에 감사합니다.
냉온욕 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오늘의 트랜서핑카드

당신의 영혼은 잔칫집에 오는 기분으로 이 세상에 왔다.

 

와... 오늘따라 이 카드가 눈물나네

영혼을 너무 오랜기간 상자에 가뒀던 것 같아서

미안해

지금 부턴 매일매일 영혼을 위한 잔치를 벌여줄게!

더 그릴 수 없을만큼 지쳐서 내일 완성시키기로 함...

피곤할 때 조급하게 완성시키면 좋지 않더라고.

항상 어서 끝내버리고 싶은 마음에 무리를 했었는데 이렇게 멈출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성장인 듯.

 

시스눈깔도 그려봄

확실히 이 쪽이 뱀파뷰 컨셉과는 가까운...

그림 수정해가며 무한대로 놀 수 있는 것이 그림쟁이의 특권이다~~..

진정한 특권층이다ㅋ

 

자꾸 진이 빠질 때까지 그림을 그리니 기침 너무 심해져...

계속 콜록거리니 엄마가 몸을 천금처럼 잘 보살피라고 하셨는데 공감갔다.

 

나는 내 몸이 아니다.

나는 내 몸을 천금처럼 보살핍니다.

 

나는 내 생각이 아니다.

나는 내 생각을 천금처럼 보살핍니다.

 

나는 내 감정이 아니다.

나는 내 감정을 천금처럼 보살핍니다.

 

천금처럼 보살필 것이지만 중요성은 없어야 함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