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된 응원봉 부럽다

2024. 12. 8. 23:42TXT/Life Log

2024년 12월 8일 일요일 맑음

 

오늘 나는 누구인가? 사촌 

OH~늘!
오늘 기뻤던 일 사촌들 몇 년만에 만나다
오늘 잘한 일 사촌모임 나가다
오늘 감사해야할 일 사촌 모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반성하는 일 아침에 일기서식 만들지 않음
오늘 올라오는 말  

 

오늘의 트랜서핑카드

목표를 찾으라.

 

네빌 고다드 책들을 읽고 싶은 마음에 오닉스 페이지를 구매했는데 매우 만족하고 있다.

이북을 리디에 반 교보에 반 이렇게 소장하고 있어서...

크레마 그랑데로 교보 리페프로 리디 보고 있었는데 교보에서 안드버전 높이면서 교보 책은 접속할 수 없게 되었다가 페이지로 한 번에 다 볼 수 있으니 넘나 좋은 것~

 

웃긴 건..

이북에 쓴 돈 보다 이북리더기에 쓴 돈이 더 많다...

그만큼 책은 별로 안읽는다는 뜻...

책은 안읽는데 이북리더기는 다섯 개임...

걍... 장비욕심...lol

 

하지만 다른 물욕 거의 없으니...

장비 욕심 부려도 되지 않나 함...

 

장비...하니까 준비된 응원봉 없어 시무룩하다가

응원봉으로 라세가 사고 싶은 사람 되어있음

당연히 아나킨 라세를 사야겠죠.

일기 쓰다가 결제 직전까지 갔으나 한 숨 자고 내일 결정하기로 함.

 

굿나잇.

 

새벽에 일어나서 라세 결제하다.

자고 일어났더니 대략 4만원 할인 더 해줌..오~...

 

근데 주소가... 주소가 말소된 이전 주소인데... 수정이 안된다 훌쩍~..

주소 변경해달라고 컨택 중..

이 새벽에 당연히 답변 없음...

 

뭐 어떻게든 되겠지.

통관 후 주소 변경이라도...ㄱ-;

 

불쾌할 법도 한데 걍 기분이 좋다.

문제(?)에 봉착할 때마다 잘 해결되고 그 과정에서 좋은 일도 있을 것이다 하는 근거없는 믿음이 습관화 되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