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 130216

2013. 2. 23. 00:12CAT

지난 토요일(130216)......탁묘처에서 기운 없던 오렌지.

2년간? 3년간? 찍은 사진이 별로 없는게 많이 후회되어서 슥슥 그렸는데....ㅋ... 

이놈이 축 늘어진 와중에도 계속 포즈를 바꿔....ㅋ 에에잇..


오렌지를 탁묘처에서 데려왔다.

집을 낯설어하는 눈치다. 열흘만에 귀가했는데.....ㅠㅠ....

가족들도 낯설어하고... 사실 나도 지난 토욜에 갔다가 넘 힘들어서 근 일주만에 갔더니...안 반겨......ㅠㅠ.......ㅋ

이미 탁묘처가 편해진듯ㅜㅜ 기운을 차리더니 탁묘처에서 나름 깨발랄하게 지내는 모양이었으나...ㅋ 

어서 집에 다시 적응시켜야지! 빨리 건강해지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