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3. 15. 08:54ㆍTXT/Life Log
2024년 3월 15일
1. 초점: 존기현알
2. 테마: 존기현알
3. 원만633
원만633 | |
체력 | x |
지력 | x |
심력 | x |
4. 나의 사명: 나는 세상으로 빛을 가져와 사람들을 밝게 비추겠습니다.
나는 인류의 영적 성장을 돕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습니까? 나의 문제 해결한 나의 경험 공유
나는 인류의 영적 성장을 돕기 위해 어떻게 할 수 있습니까? 보편적인 이야기로 만들기
결심했습니까? 네
인류의 영적 성장을 도울 이야기를 쓰기 위한 매조꾸? 그림훈련 (안함 ㄱ-)
5. 오늘 할 일:
고객 | 나는 어떤 존재인가? | 고객이 원하는 것은? | 고객이 원하는 가치는? | 고객에게 어떻게 기억되고 싶은가? | 나는 어떻게 할 것인가? |
김차장님 | 예비투자자 | 투자권유 | 좋은 물건 투자권유해서 좋고 수익이 나면 함께 돈 벌어 좋고? | 기분 나쁘지 않게 거절하는 사람 | 깔끔하게 입고 간다. 이야기 잘 듣고 잘 거절한다. |
치과의사선생님 | 환자 | 임플란트식립 | 안전 수술 | 협조적인 환자 | 잘 듣고 합니다. |
아버지 | 딸 | 함께 저녁식사 | 환영받는 집 | 맛밥을 차려주는 딸 | 뭔가 내가 할 수 있는 간편 요리가 있는지 확인해본다. 안되면 레토르토라도~ ㄱ- |
오늘 나는 누구인가? 고객
OH~늘! | |
오늘 기뻤던 일 | 부동산 투자를 처음으로 해보다. 대출을 처음으로 내보다. |
오늘 잘한 일 | 대출로 레버리지를 일으켜보다. |
오늘 감사해야할 일 | 레이를 몰고 판교를 지나 수지로갔다가 사당 부근의 치과를 찍고 무사히 귀가하였음에 고맙습니다. 첫번째 VIP고객으로 싹수가 노래 보이는(?) 절 선택해주신 김차장님께 고맙습니다. VIP방을 흔쾌히 내주신 팀장님께 고맙습니다. 도저히 손해보기 어려워 보이는 자리로 분양 당첨이 되었음에 감사합니다. 만약 단기적으로 손해를 보더라도 최대 5천 미만일 것이며 그 정도는 충분히 갚을 수 있다는 자신감과 투자에 들어갈 수 있는 저의 판단력에 고맙습니다. 최소한 투자를 시도해볼 계약금은 있음에 고맙습니다. 바쁜 와중에 서류를 빠르게 처리해주신 모든 분들께 고맙습니다. 이래저래 많은 신경을 써주신 김차장님께 고맙습니다. 저에게는 첫번째 부동산 투자 거래처, 김차장님께는 첫번째 고객?으로 만나는 인연에 고맙습니다. 분양 계약선물 와인과 락앤락세트 고맙습니다. 신축아파트에 주거하고 커뮤니티 시설을 이용고 있는 경험으로 스마트 오피스를 쉽게 이해할 수 있음에 고맙습니다. 하루 종일 77, 777, 7777, 7077 등의 숫자가 곳곳에서 반복적으로 보여 투자결정을 격려받는 기분을 느낌에 고맙습니다. 투자를 하니 돈을 잘 벌고싶다는 생각이 나타남에 고맙습니다. 치과 임플란트 시술 예약에 무려 40분 늦었는데 싫은 말씀 없이 잘 수술해주신 원장님과 늦으면 다른 환자분들이 불편을 겪어 곤란하다고 재차 강조해주신 수간호사님께 고맙습니다. 진료 순서를 이렇게 저렇게 조정하여 별다른 기다림도 없이(어차피 마취하며 기다려야함) 수술해주심에 고맙습니다. 바로 고개 깊이 숙여 사죄하고 거듭 사죄할 수 있는 나의 성격에 고맙습니다. 마취가 풀리고 나서도 많이 아프지 않아 고맙습니다. 약을 타오는 것을 잊었는데, 같은 성분의 다른 약을 집 앞에서 구매할 수 있음에 고맙습니다. 고터 청국장 맛집 온정 사장님께 이쁨을 받음에 고맙습니다. 집밥같은 깔끔한 맛의 푸짐한 한식 식당 온정이 집 앞에 있음에 고맙습니다. 약을 사러 다시 나간 겸 미루고 미루던 다이소에 다녀왔음에 고맙습니다. |
오늘의 트랜서핑카드
지금 이 순간 나는 잠들어 있지 않으며, 내가 어디에 있는지,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내가 무슨 일을 하며 또 왜 하는지를 명확히 알고 있다.
오늘은 셔플 중에 먼저 메이져 II 꿈을 깨고 들어가기를 떨구고 후에 XX 나만의 길, 외부의도2 펜듈럼의 붕괴를 셔플중에 떨궜다.
수비학 적으론 전부 2번! (20=2+0=2)
셔플이 하도 어설퍼서 맨날 떨구지만 이런식으로 한 번호만 떨군 건 또 처음이라 더욱 유심히 여러번 읽었다.
타로카드의 수비학적 구조와 메이져와 마이너를 아우르는 스토리텔링이 재밌으니 타로카드를 가지고 있다면 숫자별로 모아서 읽어보는 것을 추천~... 스토리와 구조가 보여요 ㅎㅎ... 이런 소리 안해도 타로 공부할 정도면 다들 이미 알고 있을 것.
꿈을 깨고 들어가기..라고 하니까 '의도하기'를 마스터 하고자 자각몽 수련도 몇 년했던 기억이 떠오른다...하하
자각몽 훈련은...시도는 몇 년간 매일 밤 했지만 잘 한 편은 아님.
자각몽에서 하고 싶던 많은 목표들이 달성되지 않은 상태로 남아있다.
하나의 장면을 완전히 자각몽으로 꾸고 그 다음 장이 열리기 전에 완전한 검은 장막이 드리우는...
그 상태에서 다음 자각몽으로 넘어가지 못하고 잠에 빠진 경우도 몇 번 있고...
자각몽 상태에서 항상 궁금하던 이런저런 질문을 던져봤지만 왜인지 대답을 못들었고...
우주로 가고 싶다고 외쳤는데 눈앞에 행성들이 룰렛돌듯 빠르게 돌려지다가 지구의 웬 전쟁터로 의식이 날아가 사방팔방에서 총알이 빗발치는 경험도 했고...
믿을 수 없는 아름다운 하늘(은색에 별자리가 새겨져있음... 꿈에선 왠지 남극의 하늘이라고 생각함)을 본 적도 있고
꽤 신기한 꿈 중에 정말 아름다운 노을 하늘에 새하얀 새가 내 베란다에 와서 앉는 장면을 보고 깜짝 놀라 눈을 떴는데 똑같은 구도의 파란하늘 베란다을 보고 자고 있었던 것... 이것도 꽤 신기한 경험이었음.
사람이 하나도 없는 홍대입구역을 걸으면서 벽 타일을 손으로 쓸며 촉감을 느꼈는데 너무나 생생해서 내가 실제로 홍대입구역에 와있는 것일수밖에 없다...고 자각몽 상태에서 생각하기도 함
그리고..음... 인식의 채널을 바꾸는 훈련 중에 눈앞에 달팽이 같은 뭔가가 기어가는 걸 너무 생생한 영상으로 보고 깜짝 놀라 일어나 불켜고 뭐가 있는지 만저본적도 있음..
유체이탈 상태에서 벽 통과하기 ㅋㅋ... 거울보기(웬 머리가 빨간 피부가 가무잡잡한 어떤 여자가 있음) 그게 대체 뭐였는지는 모르겠지만 이것도 한참 했었고...
...유체이탈에 성공할 때 목 뒤에서 나는 진동? 소리?를 알고 있다...
그 중 젤..흠... 무서웠던 건 아스트랄프로젝션에 실제로 성공해서 의식? 영혼? 그게 뭔진 몰라도 몸에서 빠져나가면서 인지가 급속도로 나를 중심으로 동심원으로 확장되면서 주위..거리 도시의 모든 소리가 다들리고 사람들의 마음 속 목소리 등 온갖 정보가 다 들어와 너무 놀라서 팔에 안겨있던 밀림이의 촉감을 되살려 몸으로 쏙 돌아옴... 우주만큼 큰 내가 사람 하나만큼 아주 작아지는 느낌ㅋㅋㅋ을 그때 느꼈었고...
아무튼... 정말 오랜 기간 원했고 몇 년간의 시도 끝에 마침내 성공했지만 몸을 빠져나가는 느낌 넘 무서워서 아스트랄프로젝션은 그 후 다시는 안 함...ㅋㅋㅋ... 행여 다시 몸 밖으로 '나'가 빠져나갈까봐 ㅋㅋㅋㅋ 난 아직 맘의 준비가 안되었소 ㅋㅋㅋ
한참 포토제닉 속독 훈련 때는 꿈에서도 책을 많이 읽었는데 뭘 읽다가 어느 순간 내가 "이건 미래에 일어날 사건이잖아!" 하고 외치면 글씨들이 춤을 추며 바닥으로 떨어지면서 나는 잠에서 깨고 문서의 내용은 기억을 못하는 일이 정말 잦았는데, 기왕 미래를 꿈으로 볼 거면 영상으로 보고 싶다~.. 문서로 읽긴 싫다~ 책을 좋아하는 사람은 아닌지라 이런 소리도 많이 했었고~ㅋㅋㅋ
천재지변이 일어나서 지구가 멸망하는 꿈도 꽤 오랜 기간 이어지는 시리즈로 꿨는데 그것도 꿈꿀 때마다 근미래에 일어나는 일이라고 생각했었다...
아무튼 진짜 이상하고 위험한 짓도 많이 했구나.. 이것도 다 이미 몇 년 전 얘기지만.
이미 25살 경부터 17년(!!!) 간 성욕이 아예 없을 만큼 체력 최약체면서 이런 정신적인 힘을 쓰고 있으니 몸이 극도로 쇠약해지는 건...당연한 수순이었다...
이런 훈련은 해도 되는데... 몸을 단련시키는 게 우선 일 것...
나약한 몸으론 우주의 정보를 바로 받는 것을 몸과 정신이 도저히 감당할 수 없음...
나 역시 여기서 더 가면 정신병이 온다는 강한 촉이 와서 그만둔 것이니까.
그런데 여행갔다가 나랑 똑같은 '더 이상 하면 정신병 걸린다'는 소리를 하는 친구도 만남...
근데 그 친구는..?? 매년 국가에서 무료로 정신병 종합 검사 해준데...
우리나라에 그런 복지서비스도 있더라고....
더 이상 하면 정신병이 온다<-거기서 멈추지 않은 사례인 것인지... 물어보지는 않았지만.
항상 정신병은 무서워해서... 좀 생각하지 않으려고 하는 것 중 하나인 듯 함.
내가 상당한 우울감을 느낀다는 것도 받아들이는데 몇 년 걸림...흠...ㅎㅎ;;...
회사에서 힘들었던 일과 포폴을 정리한 후에 우울감이 완전히 사라졌고 성욕도 조금 돌아옴...
요즘 가끔씩 성욕땜에 몸이 들뜨고 불편하잖아.. 이런 소리 하고 있음ㅋㅋ
지난 17년간은 참 편했다...ㅋㅋㅋ 불편함...0ㅠㅠ 시절이 그립구료...
성욕을 머리로 바로 끌어올리는 호흡법이 있었는데 성욕이 오랜 기간 없었으니 쓸 일이 없어서 까먹었는데...
'아주 오래된 지혜' 이 책에서 읽은 것 같으니 다시 찾아볼 것...
성욕이 올 때마다 이런 소리 하고 있음...ㅋㅋ
초능력 아직 포기 안 함ㅋㅋㅋㅋㅋ
책 절판되었다... 도서관~~ㅠㅠ
휴... 웬 오컬트의 길고 어두운 터널을 통과하던 시절 추억팔이 헛소리가 길었네.
그래도 당시에 재밌고 신기한 경험도 많이 했구나 싶고...ㅎㅎ
하고 싶었던 얘기는 나를 포함한 대부분 사람들은 꿈에서도 잠들어있지만 깨어있을 때도 잠들어있다는 것(자동반응한다는 것)!
자각몽 훈련보다 훨씬 더 쉬운 것은 먼저 현실에서 깨어나는 것 아닐까? ㅎㅎ
지금 이 순간 나는 잠들어 있지 않으며, 내가 어디에 있는지,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내가 무슨 일을 하며 또 왜 하는지를 명확히 알고 있다.
감사일기를...오늘 감사해야할 일에 다 적은 것 같아 생략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