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등장씬의 얇은 옷... 예뻐서 좋습니다. 몸도 가늘면서도 탄탄하셔서...// 내심 다시 뵙기를 기대했건만 다시는 안나와주더군요. 생각해보면 초기에 토우마가 남성임을 확실히 못박아두기 위한 디자인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아폴로니아스와 약혼관계였던 점도 있고 해서 저는 멋대로 토우마는 양성규유였다고 생각중이지만...그래서 홀로 성천시라고 불렸던 것이 아닐까 싶지만.....글세요-ㅂ-호호.... 하지만 평상복은 배가 볼록해도 잘 어울릴 것 같은 느낌인지라...//_// 아니 거의 임산복..?이란 생각이 들정도?;..;;(...처음이 어렵지 두 번은 쉽다더니 또 엠프렉?...orz...)
아쿠에리온에서 좋아하는 캐릭터는 역시 토우마, 그리고 아폴로 입니다. 아폴로니아스에 대해서는 별 생각 없는데, 토우마가 좋아해서 자꾸 그려주게 되요. 반면 아폴로는 그리고 싶은데도 토우마가 거부하기 때문에...- -;...orz... 한편으로는 역시 아폴로시르비아를 온전히 두고 싶은 마음 때문에 접근할 수 없는 감도 있습니다. 아아, 전 누군가 한명은 반드시 불행해질 수밖에 없는 삼각관계따위는 정말 딱질색이에요....-ㅂ- 왜 많은 작품이 그렇게 진행되는지 정말 이해가 안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