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loved you (but I could not help you)"

2005. 4. 16. 23:45Favorite/StarWars


아나킨이 제다이 나이트가 된 후로도
각각 새로운 패더원을 키우는 일 없이
곧잘 둘이서 임무를 맡아 때론 같이 요리도 해먹곤 했을 두 사람.

특히 오비완은 사먹는 음식을 좋아하지 않았을 것 같고
맛에 대해서도 상당히 까다로웠을 듯.
그런 오비완을 마스터로 둔 아나킨인데도 불구하고,
어째서인지 벌레 건 지렁이건 뭐든지 닥치는대로 먹을 수 있는 것은 역시 본성?
역시 어린시절의 노예생활 탓이려나.
아나킨은 부품을 구하기 위해서 쓰레기통을 서슴없이 뒤적였을 것 같은 느낌이고,
설마 상할까 말까하는 음식물 쓰레기를...;....

아나킨은 순전히 오비완의 취향에 맞추거나...
오비완의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기위해 요리에 임할 것 같은 느낌.
그리고 실제로 상당한 요리실력을 보여줄 것 같은...망상폭주.
  • 프로필사진
    세이2005.04.17 07:10

    꺅! 아주 좋은 망상이십니다 우후후...계속 폭주해주셨으면 하는 자그마한 소망이..<<

  • 프로필사진
    미노2005.04.17 07:18

    우어어어어....저 죽어요오오; (저 간을 보는 오비완의 표정을 살피는 애기의 얼굴이!!!;_;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감자껍질을 깍아내려가는 손짓이!!!)
    오비완은 확실히 파는 음식 별로 안좋아했을것 같아요. 다만 제다이는 불평하면 안된다는 생각하에 아무말없이 뭐든 나오는대로 먹지만 아나킨은 그걸 느낄수 있어서 나중에 머리가 굵어지고나서 "....이렇게 귀여운 사람이었나;"해버린다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