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기현알

2024. 3. 13. 22:56TXT/Life Log

2024년 3월 13일 수요일

더보기

1. 초점: 알아차리기

2. 테마: 존기현알

3. 원만633

원만633
체력 x
지력 x
심력 10:10:10

4. 나의 사명: 나는 세상으로 빛을 가져와 사람들을 밝게 비추겠습니다.

 

   나는 인류의 영적 성장을 돕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습니까? 

   나는 인류의 영적 성장을 돕기 위해 어떻게 할 수 있습니까?

   결심했습니까?

 

   인류의 영적 성장을 도울 이야기를 쓰기 위한 매조꾸?

 

5. 오늘 할 일: 짐정리 운전연수 

고객 나는 어떤 존재인가? 고객이 원하는 것은? 고객이 원하는 가치는? 고객에게 어떻게 기억되고 싶은가? 나는 어떻게 할 것인가?
           
           
           
           

 

오늘 나는 누구인가? 

OH~늘!
오늘 기뻤던 일 주차 우연히 한번에 잘꽂다...ㅋㅋ.. 경차주차구역이 텅텅 비어있어 고정주차칸이 있는 샘이다.
집에 혼자 있으니 밀림이가 숨지않고 나와 함께 있어준다.
오늘 잘한 일 반포 한강공원으로 드라이브 다녀오다. 전입 전 원베일리 커뮤니티 시설 사용가능여부 알아보다. 대평폐기물 폐기하다.
오늘 감사해야할 일 자전거 도로로 진입하기위해 진땀을 빼고 있는 저를 보고 달려와준 뒷 차 레이 차주분께 고맙습니다.
전 동료분이 NFT 사기피해를 막고자 늦게나마 저에게 연락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엄마가 제주도로 떠나시기 전 여러 반찬을 만들어주셔서 편하게 밥차려 먹습니다. 고맙습니다.
실수로 통세척 모드로 밥을 했는데 현미밥이 더 빨리 더 맛있게 되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밥을 잘 해주는 전기밥솥에 고맙습니다.
지산 평택 포송 오션센트럴 분양권 전매를 권하는 전화를 받다. 덕분에 지산 직거레 카페 지직카를 알게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오늘의 트랜서핑카드

모든 일은 꼭 필요에 맞게 일어난다!

 

의도의 조율은 ALP 깨어나기의 가르침과도 일맥상통하는 듯.

사실은 하나, 생각은 둘.

내 기대와는 너무도 다르게 펼쳐지는 현실을 저주가 아니라 선물로 받는 훈련~ㅎㅎ

원치 않은 사건에 순간적으로 올라오는 부정적인 반응, 걱정, 좌절 등을 억누르지 않고 다!다!다! 느껴준다.

다~ 느껴야 그 쌓여있는 감정들, 묵혀둔 감정들이 지나가고...

사실과 나 사이에 어떤 거리, 심리적 공간이 생겨 내가 원하는 긍정 선택을 할수 있는 여유가 생기는 것~

가장 쉬우면서도 안전한 접근법일 듯..

왜냐하면 묵은 감정이 퀘퀘하게 쌓인 상태에서 억지로 억지로 억지로하는 긍정선택은...

좀처럼 잘 되지도 않을 뿐더러 당장은 되는 것 같아도 억눌린 감정이 삶에서 더 큰 문제, 더 큰 경고로 나타나기가 쉬워서~...가 아닐까?ㅎ

 

1일 1 운전연습차 반포 한강공원에 드라이브 갔는데 리버파크?주자창?으로 들어갔다가 돌아나오는 길에 제대로 차도로 빠져나왔다가 진입로로 나온 것으로 길을 착각하여 후진하여 자전거 도로로 진입하려 진땀을 빼고 있었는데 뒤의 차 레이 차주님께서 나의 삽질을 보시더니 헐레벌떡 달려와 차도로 가라고 조언해주시다... 고맙습니다.ㅜㅜ

그리고 내가 앞에서 너무 기어가서 그런지 비상등 켜고 따라오심...고맙습니다 ㅜㅜ

아무리 봐도 경차가 진입하기에도 자전거 도로의 폭이 좁은데... 길을 잘못들었다고 당황한 순간 상황판단력은 현저히 저하되는구나 느꼈다...

아무튼 뒤에서 경적이 빽 울리면 엉? 내가 또 뭘 잘못했나? 하고 눈알을 굴리며 상황체크해보면 내 뒷차에게 울리는 경우도 있고...ㅎㅎㅎ

+귀갓길에... 고가도로 고속도로? 반포IC로 잘못진입해서 ㅎㅎ 어디로 갔는지는 모르겠으나ㅋㅋㅋ 1kg정도 뺑 돌아옴...ㅋㅋ..카카카...

하지만 덕분에 흔히 보던 고가도로의 정체가 고속도로라는 걸 알게됨 ㅋㅋㅋ...

운전이 미숙하다보니 정말 집 코 앞 나갔다가도 돌아오기가 쉽지않다.

아파트 자체는 대로에 있는데...그 대로가...엉... 왕복 10...12...차선도로..?...에 항시 차가 많고 ㅋㅋㅋ 카카..카카카... 골목과는 다른 어려움 있어... 손에 땀 뻘뻘 흘리며 운전하다가 신호대기 걸릴 때마다 양손에 땀을 허벅지에 닦으며 평정심 평정심 중얼거리지만 ㅋㅋ.. 평정심과는 거리가 먼 초보운전 중임..ㅋㅋㅋ...

 

어제 짐을 일차적으로 수납하고 긴장이 풀려서인지 24시간 정도 숙면했는데도 낮에도 깊은 낮잠을 잤다.

아직도 졸림~!

 

그림도 좀 그리고 싶은데... 그림을 마지막으로 언제 그렸는지 ...기억도 안나...

한 1~2주일쯤 전이겠지만 이제 작업공간이 완전히 셋팅된만큼~~

내일 첫 일과는 그림그리는 일로~ 시작할 예정~~~...

 

대형폐기물 배출장소를 알아보다가 이미 부모님이 관리비를 내고 있기에 입주민 커뮤니티시설을 전입 전에 등록해서 사용할 수 있음을 알아내다. 참 잘했습니다. 스스로가 대견합니다.

입주지원센터를 조금 일찍 마감하신 것 같은데 내가 방문하는 듯 싶자 퇴근길이던 직원분께서 쫓아와서 설명해주시다. 친절한 상담 고맙습니다.

 

민주당 권리당원 6개월을 채운 결과~... 제 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선출을 위한 권리당원 ARS 투표에 참여하다. 책임감이 느껴집니다. 이재명 당대표에게 힘을 실어주고자 이재명 라인인듯 싶은 후보에 투표하였습니다. 옳은 결정이기 바랍니다. 권리당원 투표 자격이 가벼운 민주당에게 고맙습니다.

아버지가 내 얘기를 귀 기울여 들어주시니 고맙습니다.

어머니가 문서 위치 등을 열심히 설명해주시니 고맙습니다.

찾아보니 집에 이미 관련문서들이 다 있어 따로 준비할 것은 없으니 편안함에 고맙습니다.

따뜻한 물을 마시고 싶어하시는 아버지에게 이사 들고온 약탕기 사용법을 소개(?)할 수 있어 고맙습니다.

운전미숙에 많은 분들이 도와주시니 고맙습니다.

운이 좋아 고맙습니다.

밀림이가 더 이상 구석진 장소에 숨어있지 않고 나와서 옆에 있어주니 고맙습니다.

컴퓨터 소음이 상당히 시끄러울텐데도 집사 곁에서 자는 밀림이가 참 고맙습니다.

컴퓨터가 잘 작동하니 고맙습니다.

3.5인치 외장하드 중 하나의 내용물을 확인했습니다. 10년 전 자료들입니다. 감회가 새롭습니다. 지금까지 잘 보관해줘서 고맙습니다. 곧 디가우징, 데이터 완전 삭제 후 폐기or매각 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잘 작동해줘서 고맙습니다.

어제 운전연습 나갔다가 레이가 비에 맞았습니다. 집에서 수건을 가져와 맺혀있는 빗방울을 손이 닿는한 열심히 닦아주었는데 덕분에 오늘도 깨끗합니다. 레이에게 지켜줘서 고맙다 잘부탁한다고 인사합니다. 짧은 3개월 인연이지만 나의 첫 차 레이입니다. 잘 작동해주는 레이에게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