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3. 30. 00:17ㆍTXT/Life Log
2024년 3월 29일 금요일 추적추적 비
1. 초점: 매조꾸
2. 테마: 매조꾸 일상 만들기
3. 원만633
원만633 | |
체력 | 수영1시간, 음양탕 목욕 |
지력 | 영어공부 |
심력 | x |
4. 나의 사명: 나는 세상으로 빛을 가져와 사람들을 밝게 비추겠습니다.
나는 인류의 영적 성장을 돕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습니까? 모름
나는 인류의 영적 성장을 돕기 위해 어떻게 할 수 있습니까? 모름
결심했습니까? 네
인류의 영적 성장을 도울 이야기를 쓰기 위한 매조꾸? 나의 일 하기
5. 오늘 할 일: 그림그려요
고객 | 나는 어떤 존재인가? | 고객이 원하는 것은? | 고객이 원하는 가치는? | 고객에게 어떻게 기억되고 싶은가? | 나는 어떻게 할 것인가? |
원고 | 작가 | 나타나기 | 빗어지는 것 | 헌신하는 부모 | 캐디가 확정될 때까지 낙서한다 |
그림일지 | 작가 | 1일 1그림일지 | 약속을 지키자 | 1일 1 그림일지 올린 작가 | 그림일지 매조꾸 |
어머니 | 딸 | 가족 | 행복 | 귀여운 딸 | 함께 시간 보낸다 |
아버지 | 딸 | 가족 | 행복 | 귀여운 딸 | 대화한다. |
오늘 나는 누구인가? 작가
OH~늘! | |
오늘 기뻤던 일 | 오늘 하루도 매우 즐거움 |
오늘 잘한 일 | 카페드로잉 다녀오다 |
오늘 감사해야할 일 | 너무천사님 카페드로잉에 함께 해주시다. 고맙습니다. 퍼스펙티브 강의를 매우 즐겁게 들어주시다. 고맙습니다. 일반인의 그림독학할 때의 부딪힘 알려주시다. 고맙습니다. 코인투자 경험담 재밌었다. 나눔 고맙습니다. 수영장/목욕탕에 사람없는 시간 알려주시다. 편하게 이용하니 고맙습니다. 엄마가 준비해주신 나물에 비빔밥 해먹다. 나물비빔밥 고맙습니다. 부천에서 들고온 3분카레 먹다. 편하게 끼니를 해결하니 고맙습니다. 부모님 친구분이 집으로 놀러오시다. 이뻐해주시니 고맙습니다. 아빠가 친구분에게 딸내미 이쁘다고 자랑하시다. 고맙습니다. 엄마친구분이 미국 시민권자 소개해주신다고 말씀해주시다. 고맙습니다. 집에 걸려있던 템페라화가 엄마친구분이 3개월 걸려서 그린 그림임이 밝혀지다. 귀한 그림 고맙습니다. 그리는 공+금칠도 두껍게, 자수정도 박혀있고, 작은 그림 액자도 15만원...전시회까지 나간 그림! 정말 모든 면에서 아낌없이 그린 그림, 아름다운 그림 엄마에게 선물 고맙습니다. 단 두 장중 한 장을 엄마에게 주셨다고 함!! 오~~~...ㅎㅎ 부모님 친구분들께 이쁨받아 고맙습니다. |
오늘의 트랜서핑카드
현실은 마음만 먹으면 쉽게 깨부술 수 있는 모조품이다.
아침~.. 몸챙김쌤의 권유대로 아빠가 15분 골반-척추 스트레칭(?)을 하시는 걸 보고 감탄했다.
집에서는 전혀~ 안하는 날... 반성...파하하...
하지만 나도 처음 몸챙김 수련원 갔을 때는 일주일 내내 열심히 했던 것 같기도 ㅎㅎㅎ..
두고 볼 일이다~..
골프연습 다녀오셔서 확실히 몸챙김 수업의 효과가 있다고 아빠가 만족하시니 나도 만족~...
오늘은 다시 유투브에 손을 대다~...
클101에 쉬운 그림 강좌를 만들려 생각 중이라 그에 관련된 것들을 꺼내고 있음~..
새로울 건 없고.. 내가 전수받았던 방법 그대로~ 정리해서 공개하는 것뿐 ㅎㅎ
그런데 나도 한 15년 만에 다시 하니까 ㅋㅋㅋ 참 연습으로 그리는 박스 조차도 개발새발이다.
이것도 매일조금씩하면 금방 다시 좋아지는 거 알아서 불안감은 없지만~~~
그런 잘 그려진다는 좋은 느낌에 집착하거나 불안감이 큰 그림쟁이들은~
그래서 하루도 빠짐없이 그림 그리려 드는 듯...
난... 그런 불안감은 없는데 애초에 워낙 계속 열심히 그려서 날라간다란 생각이 들만큼 잘 그려지는 시기 자체가 거의 없어서인 듯... 파하하.. 반성
마지막으로 그런 기분 느꼈을 때가 아마 드비완 팬비드 만들었을 때(22년도 6월 ㄱ-) 하루 12시간씩 일주일째 그리고 있으니까 과연 나중엔 날라간다 싶음.
휴... 오늘 예정에 없던 첫...촬영?을 했는데 핳하하 ㅋㅋㅋ.. 카메라 위치 매우 잘못됨!
거꾸로 잖소!! ㅋㅋㅋㅋ...
먼... 아무 생각 없어 이렇게 찍힐 줄 몰랐음...ㅋㅋㅋㅋㅋㅋ
퍼스펙티브 훈련-면에 타원박는 법
음 역시 찍어서 리뷰를 해보니까 뭐가 누락되었고 어떻게 진행하면 더 좋을지가~ 확실히 보이는 듯~
2월 말에 뭔 지독한 감기에 걸린 후 ...
아직도 후유증으로 기침도 심하고+목소리도 안돌아옴 ㅠㅠ
목소리 돌아오면 클101용 퍼스펙티브 강의를 찍어보려 생각중이지만...
뭐 그 사이 강의용 원고도 준비하고~..
촬영용 소품들도 준비하고~..
좀 더 진행해보면 좋을 듯~...
카페드로잉 갔는데~
너무천사님 합류하셔서~
원박는 법 알려드림 ㅎ
그림 배우고 싶다고 독학하시던 책- 인테리어 작법서, 연필풍경화, 테니스의 왕자, 미생 이런 것들 가지고 오셔서~..
만화도 그리고 유투브도 하고 크리에이터가 되고싶은 욕심이 있는 분이구나 싶었다~ㅋㅋ
68년생이신데 정말 젊게 사신다는...
그리고 4차원적 이야기도 대체로 이해하심...
물론~ 도대체 오컬트의 어두운 터널이 뭐냐고 세 번이나 다시 여쭤보셨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컬트란 단어를 모르시는 듯 ㅋㅋㅋㅋㅋ캌ㅋ카카ㅏㅏ...
아무튼 그림 배우고 싶고 카페드로잉 갈 때 자주 합류한다고하셔서~ 앞으로 즐거울 듯 ㅎ
동네친구 사귀어 매우기쁨.
그리고 그림의 사부됨... 홓호
엄청 깍듯하시고 그림기술 귀한줄 아셔서 알려드리면서도 기쁘고 뿌듯함...ㅎㅎ..
그리고 정말 그림을 그려본 적이 없는 사람이 독학할 때, 어디서 막히는지를 들을 수 있어 좋다.
대체로 그림쟁이에겐 너무 당연하고 익숙해서 전혀 예상치도 못한 포인트임.
연필로 선을 어떻게 두껍게 혹은 얇게 그릴 수 있는가<-이런 질문...
헐.. 상상초월
그런 것도 배워야 하나여..? <-나도 미술학원 첫날 배웠을 것...(너무 당연해져서 기억에서 휘발)
이런~... 포인트들이 다 시장이라서 ㅎㅎㅎ
이런 질문, 이런 피드백 좋아...
상부상조, 예이~! :)
한 번도 해본적은 없지만 난 가르치는 건 자신있다. ㅋㅋ..
그림보다는 개념정리 및 언어영역에 더 재능이 있나 싶을정도라서.
교육업? 별로 생각해보지 않은 분야지만
내가 쉽게 배풀수 있는 분야라서
가보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