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식피식 세어나오는 웃음을 관리할 생각이 없는 오비완을 살짝 흘겨보면서)
"마스터, 약속 잊으시면 안돼요!"
1편의 아나킨은 상당히 흥정을 잘 할 것 같은 느낌이에요.
이번에 일등하면 ***해줘요! 이거 끝나면 같이 ***해요! 등등 바라는 것도 많았을 것 같습니다.
그런 아이가 왜 3편에서는 그렇게 바보가 됐는지 모르겠지만...'ㅅ';;?
사랑이 눈을 멀게 했다고 립씽크해주는데 뭐 있겠습니까.;;
1편에서는 애늙은이던 녀석이 오비완의 영향으로 3편에선 개초딩이 되어있으니...=_=;;;
프리퀄 통틀어 아나킨의 정신연령이......일관성 있게 15세쯤정도로 느껴집니다.....-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