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6/30'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21.06.30 2021년 6월 30일 수요일 비 약간
TXT/Life Log2021. 6. 30. 10:47

1. 초점: 일

2. 테마: 현알존기

3. 원만633

     체: 체조A, 산책

     지: 신성한 용기

     심: 걷기 명상

4. 오늘 할 일: 피드백 반영 구도수정.. 그리고 정말 더 멋지게 그리기!

고객 고객이 원하는 것은? 고객이 원하는 가치는? 고객에게 어떻게 기억되고 싶은가? 나는 어떻게 할 것인가?
VV 간지나는 홍보이미지 홍보 유입, 영업 함께 일하고 싶은 사람 경청하고 피드백을 잘 맞추는 것을 넘어 기대 이상의 그림을 그린다.
기적의 방 트라우마는 어떻게 유전되는가를 읽으며 집안에 세대간 내려오는 해결되지 않은 에너지들을 함께 만나주기  삶의 질 향상, 서로 돕기, 영적 발전 온전히 참여하는 사람 아버지에게 낙태 유산되거나 죽은 형제자매는 없는지 확인한다.

아버지와 태어나지 못한 셋째 얘기를 하고 기적의 방에 공유한다.
아빠 친가 이야기 원가족 기억하기 친가에 관심갖는 딸 전화드린다.
엄마 연결 기억되고 사랑받기 엄마에게 관심갖는 딸 전화드린다.
동생 연결 기억되고 사랑받기 동생에게 관심있는 누나 전화해서 소소한 근황 나눈다.

   강의 수강

 

5. 오늘 기뻤던 일: 기적의 방 대화 중 태중의 수치심 원인을 찾았다.
   오늘 잘한 일: 집중해서 일했다.
   오늘 감사해야할 일: 원용님께서 서로 팀으로 협동하는 분위기를 먼저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6. 일기:

 

오늘 기적의 방에서는

트라우마는 어떻게 유전되는가 6장을 독토했다.

 

6장에 나오는 사례 중에 나하고도 연관이 깊은 사례가 있었다.

 

내가 엄마에게 치욕적인 실망거리인 딸이 었던 원인~...

그 중 상당 부분이 외할머니가 둘 째 부인이고 엄마가 서출이라는데에 있구나~...

 

너는 뭘 해도 그저 평범한 성취밖에 못하는 너무나 실망스러운 애였다.

너는 완전히 평범하다.

잘하는 것이 하나도 없다~..

 

엄마에게 평생 들어왔던 평가들~...

 

돌이켜보면 평범하다는 말은...

태어나 엄마한테만 들어본 듯...ㅋ~

 

덕분에 나는 무척 평범하다,

어디 가서나 하나도 눈에 띄지 않는다는

편안한 기분으로 자랐으니 고맙습니다.

(5번 같은 소리 하고 있음ㅋㅋ)

 

서출에 대한 엄마의 엄청난 열등감~..

둘째 부인이라는 외할머니의 엄청난 열등감~...

 

엄마와 외할머니의 삶의 모든 것은 엄마와 외할머니의 책임으로 돌려드립니다. 

엄마와 외할머니의 인생에 대해서 있는 그대로 존중합니다. 

나는 나의 삶을 삽니다. 

엄마와 외할머니는 나보다 크고 먼저이십니다.

나는 작고 나중입니다.

크고 먼저이신 엄마 그리고 할머니 저를 축복해주세요.

 

고맙습니다...:)

 

유전자키의 내 SQ(태중에 심어진 것)는 수치심이라고 차트 리딩 때 설명 들었었는데 그 땐 나에게 근본적으로 심어진 수치심이라는 것이 뭔지 전혀 감도 안왔었지만~...

돌이켜보면 내가 될 난자는 외할머니 태중에 엄마의 난소에 나타날 때,

나(외할머니)는 둘 째 부인이라는 수치심의 세례를 이미 받았었다는 것~..

나(엄마)는 서자 출신이라는 수치심의 세례를 또 받았었다는 것~..

 

그랬구나~..

고생했어~...

 

우리 집에서는 줄곧 엄마의 비밀은 절대 말할 수 없는 것이라서

나는 외할머니의 출신에 뭔가 심각한 문제거리라도 있는 줄로만 알았다.

 

그런데 ALP 하티수련 중 가계도 작성하며 어것저것 여쭤봤더니

외할머니는 그 당시 신여성으로 신협에서 일하다가 일을 야무지게 잘 해서

아들(외할아버지)의 첫번째 부인이 맘에 안드는 증조외할아버지에게 

간택당해 시집 온 것이었다고~...

그 당시 한국 사회에서 둘 째 부인이라는 것의 의미도 모른 채~...

 

아무런 문제도 없잖아~..

그 얘길 들을 땐 어찌나 어이 없던지...

 

그게 왜 그렇게 큰 상처인지~...

엄마도 외할머니의 수치심과 후회스러운 감정 속에서 자라나..

그 감정으로부터 아직도 분리가 되지 않고 있구나~

 

그랬구나...

내가 뭔가 도와야 할텐데...

 

매일 새벽 이런 엄청난 알아차림이 있으니 하루하루가 참 아름답다.

이끌어주시는 임주리 선생님과 함께 해주시는 기적의 방 멤버들께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_<

 

 

 

오늘은 오랜만에 아주 오랜만에 동생에게 전화했다~

 

"왜 전화했어?"

"그냥~"

 

기분 탓인지 동생의 목소리가 밝아진다.

평생 한 번도 동생한테 그냥 전화한적이 없었구나...

용건 있을 때만 전화해서 거두절미 용건만 말하는 누나...

그러니까 우리 사이도 그렇게 어색했구나~~

동생한테 참 미안했다.

첫째로서 독점하던 엄마의 사랑을 동생에게 뺏겼다는 동생을 미워하는 마음이 항상 있었다~...

비교적 아주 적다고 생각했지만 의식적으로 미워하지 않으려 했었지만 그래도 작은 빡침이 남아있었다.

외할머니 엄마 작업을 하면서~...

남은 찌꺼기~~~ 소소한 잔여물마저 녹아내리는 것일까~..

참 감사한 일이다~~~

 

엄마와 동생사이, 아빠와 동생사이가 어색한 것에 전전긍긍할 것이 아니라

나와 동생사이를 내가 잘 가꿨어야했는데

나의 일은 안하고 남의 일을 간섭하고 있었네

안팍구분!

 

앞으로는 동생을 따뜻하게 챙겨야겠다.

 

 

 

지난 주말에도 하나도 못놀았지~

(놀았지만 내가 좋아하는 방식이 아니었음)

놀지 못한지...... 일주일... 이주일.. 이케 넘어가니까 놀고 싶어서 배알이 꼬이고 있움

 

사람 만나서 즐겁고~

수련해서 재미있고~

정말 즐겁고 좋은데도

이런 것들이 아주 만족스러운 놀이로 카운트 되지 않는다는 점이 나 스스로 힘든 점인 듯하다.

 

혼자서 집중해서 뭔가 하는 방식으로 놀지 않으면 안돼~....

 

일도 혼자서 집중해서 하는 일인데...

혼자 집중해서 깊이 하는 놀이도 해야한다니...

대채 얼마나 더 혼자있어야 만족스러운 거니...

 

놀고 싶다~ 놀고 싶어~(발라당) (진상)

자야함. 일해야함. 쉬어야함. 사람들과 어울려야함..

 

으아아아아아앙 욕구불만!!!

 

성격과 재능에 맞는 일을 하고 있음에... 고맙습니다~~~!

놀고싶은 기운이 있음에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Posted by logosles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