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선도 시작

2024. 4. 2. 07:45TXT/Life Log

202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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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초점: 의도하기

2. 테마: 의도하기

3. 원만633

원만633
체력 국선도 1시간, 산책 4시간
지력 x
심력 x

4. 나의 사명: 나는 세상으로 빛을 가져와 사람들을 밝게 비추겠습니다.

 

   나는 인류의 영적 성장을 돕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습니까? 그림그려요

   나는 인류의 영적 성장을 돕기 위해 어떻게 할 수 있습니까? 그림그려서 공유해요

   결심했습니까? 네

 

   인류의 영적 성장을 도울 이야기를 쓰기 위한 매조꾸? 일단 지금 들고있느 거라도 마무리 짓자

 

5. 오늘 할 일: 그림그려..제발

고객 나는 어떤 존재인가? 고객이 원하는 것은? 고객이 원하는 가치는? 고객에게 어떻게 기억되고 싶은가? 나는 어떻게 할 것인가?
원고 작가 나타나기 한바탕 큰 웃음 준다 헌신하는 작가 시간내서 그림그린다.
어머니 가족 시스템이 잘 굴러가는 것 믿음직한 딸 시간내서 그림그린다.
말 이쁘게 한다.
아버지 가족 따뜻한 가족 귀여운 딸 아빠랑 시간 보낸다.
말 이쁘게 한다.
           

 

오늘 나는 누구인가? 그림쟁이

OH~늘!
오늘 기뻤던 일 경차 주차 할인 받다!(50%)
국선도 막내라고 이쁨받다.
오늘 잘한 일 국선도 시작.
서울대공원 드라이브오다.
오늘 감사해야할 일 국선도 수업 고맙습니다.
안전운전 고맙습니다.
엄마랑 피크닉 고맙습니다.
따뜻한 날씨 고맙습니다.

 

오늘의 트랜서핑카드

장애물을 극복하려고 애쓰지 말고 단지 그 중요성을 낮추라.

 

엄마가 추천하셔서 별 생각없이 등록한국선도 첫 수업!

아침마다 엄마가 물구나무서기를 하시는 걸 봤었는데..

직접 해보니 정말 좋은 운동이었다!

혈자리 마사지 해주고 단전호흡 30분...을 포함한 스트레칭 운동들...

잘 안되는 것도 많았지만 하고 났더니 골반이 제대로 서는 느낌...0_0

 

다녀와서는 엄마를 모시고 서울대공원으로 드라이브가다~

카페에서 인기1위인 육쪽마늘빵..?을 사먹고 ㅎㅎ

1시간 산책 후 엄마는 댄스수업이 있다며 홀연히 떠나시다~...

난 세 시간 반 더 부랑거리다 귀가~...

 

장미가 만개일 때는 한 번도 안들어가봤던 테마가든에 들어가보다...

뭔가 일할 때 자주 디자인하던 정원을 내가 거니니까 이상한 기분이었다.

보거나 겪은적도 없는 걸 자주자주 그렸구나 싶기도하고.

인상파 화가들처럼 빛을 보고 그리는 일을 거의 해본 적 없는 듯...

 

한 시간 정도 제스쳐 드로잉을 한다고했지만 사람들이 너무너무 멀리있어 표정등은 보이지 않았고 언제나의 크로키가 되었다.

 

아무튼 공원에서, 혹은 카페에서 어기적 어기적 걸을 뿐인 도시인들은... 그리기에 그리 흥미로운 대상은 아닌지도.

건담이나 스워 등의 도파민에 쩐 뇌로서는 참 평범하군 이런 생각이 자꾸 들었다...

 

벤쿠버나 헐리우드쪽에서 장기숙소를 마련하려고 알아보는 중 ㅎㅎ

자꾸 거절당하는 것이 정말 더 좋은 나한테 딱 맞는 숙소가 나타나려 하나보다! ㅎ

 

비용과 위치에 너무나 많은 중요도를 ㅎㅎㅎ...준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