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완

2005. 6. 13. 18:36Favorite/StarWars


제 안의 오비완은 상당히 이런 느낌입니다.
태생부터가 고결하여
가만히 있어도 신비로운 생명체(;;;)가 와서 발끝에 입맞추는 거죠+_+
좋은 꿈을 꾸고 있다고요? 뭐, 부정하진 않겠습니다.
어쨌거나 이미 원작에서도 아나킨으로썬 아무리 용을 써도 꺾을 수 없는 꽃이라고나 할까요.후후
엠프렉은 (망상을 하는 입장의 저에게도) 정말 최후의 수단인 겁니다. 쿨럭!
하지만 사실은 엠프렉이라는 망상속에서마저 아나킨은 오비완을 가질 수는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