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XT/Life Log2021. 9. 16. 08:53

2021년 9월 16일 목요일 화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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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초점:

2. 테마:

3. 원만633

원만633
체력  
지력  
심력  

4. 나의 사명: 나는 세상으로 빛을 가져와 사람들을 밝게 비추겠습니다.

 

   나는 인류의 영적 성장을 돕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습니까?

   나는 인류의 영작 성장을 돕기 위해 어떻게 할 수 있습니까?

   결심했습니까?

 

   인류의 영적 성장을 도울 이야기를 쓰기 위한 매조꾸?

 

5. 오늘 할 일:

고객 나는 어떤 존재인가? 고객이 원하는 것은? 고객이 원하는 가치는? 고객에게 어떻게 기억되고 싶은가? 나는 어떻게 할 것인가?
           
           
           
           

 

오늘 나는 누구인가? 나는 나

OH~늘!
오늘 기뻤던 일 기분 좋은 가을 날씨를 만끽했다.
오늘 잘한 일 산책했다. 양배추 먹었다.
오늘 감사해야할 일 주1장이 서서 편하게 쇼핑했습니다. 고맙습니다.

 

오늘의 트랜서핑 타로카드

5. 외부의도 슬라이드

슬라이드는 목표가 이미 이루어진 것처럼 그려낸 영화 필름과 같은 것이다. 제멋대로 일어나는 별 도움 안 되는 꿈과는 달리 슬라이드 상영은 구체적인 작업이다. 심상화가 또렷하게 잘 되지 않더라도 일부러 지나치게 집중하지는 말라. 그저 되는대로, 당신에게 편안하게 느껴지는 만큼만 하면 된다. 어떻게 하든 체계적으로, 그리고 기꺼운 마음으로만 한다면 목표는 이미 당신의 손에 들어온 것이나 다름없다.

 

여러해 전 나는 일정 기간 동안 하얗고 해가 잘들고 산들바람이 통하는 기분좋은 집을 한창 상상했었다.

난 그 집이 파란 바닷가에 있을 것이라 상상했었지만...

하얗고 해가 잘들고 맞바람이 통하는 집이라는 기준으로 본다면 그 때의 심상화가 현실이 된 것인가 싶기도 하고.

어떻게 이런 집에 살게 되었을까?ㅎㅎ

 

목표를 글로 써보자~~~!

 

 

오늘은 거울명상 작가 김상운님 왓칭 채널에 오랜만에 새로운 영상이 올라와서 거듭 돌려봤다.

마침 트랜서핑 책도 읽고 있어서 더 느꼈지만, 과연 둘은 같은 원리에 전혀 정반대의 접근법이구나 싶었다.

결과는 둘 다 고통스런 현실은 지나가고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삶이 펼쳐지는 것인데 트랜서핑은 의도를 고정하는데에 초점이 있고 거울명상은 감정을 흘러가게 하는데에 초점이 있다.

개인적으로는 둘 다 하고 있다.

올라오는 감정은 억누르지 않고 만나고 있고, 생각은 원하는 것에 고정하고, 기분은 항시 좋게 유지하려 하는 것~...

 

트랜서핑 후기작들은 에너지를 키우는 것 자체에 좀 더 초점이 맞춰졌고 어떻게 먹을 것인가에 대한 비중이 정말 높아졌다.

 

'살아있는 생명체는 살아있는 것을 먹어야한다'는 사드구루에게서 먼저 들었었지만, 사드구루는 화식을 하지말라고 강력하게 말하지는 않았기 때문에... 난 줄곧 갓지은 밥(방금 익혀 죽인 쌀)은 살아있는 음식이라고 생각하는 정도였다.

식재료를... 채소와 과일 넌 살아있고 고기와 생선 넌 죽어있고 이렇게 바라본 적 조차 없었다.

다 죽어있다고 생각했었다.

플라스틱처럼.

나무도 돌도 살아있다고 생명이 있다고 생각하면서 막상 내 냉장고 속 상추나 사과나 씨앗이 살아있다고 생각하지 않았었다.

하지만 한 번 이 개념이 생기니까 냉장고에서 어떤 식품은 왜 오래가고 어떤 식품은 왜 금방 상하는지 이해가 되었다.

곰팡이의 균이 공기에 냉장고 속에 날라다니는 것이 문제가 아니다.

세포가 먼저 죽었고, 그 결과 곰팡이가 죽은 세포에 핀 것이었단 것을~...

한 번 그런 관점에서 보기 시작하니까, 살아있는 먹거리에 대한 애정이 엄청나게 높아졌다.

냉장고 속에서도 살아있다니... 기특해라♡♡♡

 

아침에 쓴 글제목도 '돈까스 먹는 날'인데...

집에서 나갈 때까지만해도 돈까스 아니면 족발을 사올 생각이었지만 공원을 한 바퀴 돌고나니 알 수 없는 이유로 몸이 원하는 것이 바뀌어 무화과, 고구마, 양배추를 사왔다.

 

돈까스가 될 예정이었던 오늘의 주식은 강제 양배추행이 되었고..

감자도 그렇지만 양배추도 살짝 맵다는 것을 알게 됐다.

 

어제는 참외농사를 짓다가 어깨가 많이 망가져서 허리가 굽은 한 어머니께서 어깨 수술을 하러 가시면서 밥하는 법을 알려주니 아버지가 우는 유툽을 잠시 보았다.

어머니 돌아가시는 줄...

밥해주는 와이프가 없어 직접 밥한다고 생각하니 자신의 처지가 서러워서 운 것인가... 어이없었는데...

 

오늘은 문득 그 영상이 떠오르면서 어쩌면 내가 먹은 참외도 누군가의 그런 노동, 어깨의 모든 인대가 다 끊어지고 허리가 90도로 굽어 수레를 끌지 않으면 걸을 수 없을 만큼 몸이 기형이 되는 고통과 수고로 키워진 것일 수도 있는데 내가 너무 감사함이 없었다는 생각이 들어 눈물이 왈캌 쏟아졌다.

 

한쪽 어깨를 수술하신 어머니는 신기하게 허리가 15도 정도는 펴지셔서 수레 없이 걸어 귀가하셨다.

남은 수술도 잘 받으시고 이제 편안히 사시길 바라며...

나는 모든 먹거리를 감사히 먹기로 하였다.

 

일주일쯤 되었나...

살아있는 것으로 식단을 조금씩 바꿔가면서...

전혀 의도치 않게 2kg빠짐...

세상에 이렇게 쉬운 다이어트법이 있을줄은....

이미 오랜 기간 11시~19시의 8시간 사이에만 먹는 식으로 간헐적 단식을 하고 있다.

간헐적 단식을 하는 이유는 먹으면 일의 흐름이 끊기고, 먹으면 졸리고, 졸리면 불편하고... 뭐 그런 편의 상의 이유.

생식을 하며 이 단식시간에 혹시 조금 출출한 것인가? 싶은 기분은 한 번씩 느꼈는데 보통 다이어트를 할 때의 뱃가죽이 등가죽에 들러붙는 듯한 극심한 공복은 느낀 적이 없다.

출출한 것이 아니라 속이 편안한 것인지도~...

 

피라미드 먹이사슬에 대한 트랜서핑 저자의 설명은... 정말 재밌는데다가 맞는 듯...

식물이 육식동물으로 진화해 갈 때...

한 생명이 다른 생명을 먹게 되었을 때...

그 곳에서 일어난 일은 '더 이상 먹을 것이 없었기 때문에' 라는 그의 설명은 육식동물이 갖고 있는 살벌한 아우라를 말로 풀어본다면 이런 문장이 아닐까? 싶었다...

 

아프리카의 호랑이유투버 마이클 재머슨씨는 호랑이의 똥은 아무런 냄새도 없다, 호랑이가 먹은 고기의 질이 아주 좋을 경우, 모든 것은 소화되고 똥을 싸지 않는다...고 말한 적이 있는데 밀림이에게 먹이고 있는 사료에 대해서도 생각해보게 되었다...ㅠㅠ

집사는 합성음식을 먹고 냥이는 합성사료를 먹고...

앞으로는 회를 사서 나눠먹어야하는 것인지~

 

양식장의 딸인 친구는... 양식 생선은 먹지 말라고했고,

목장주의 딸은 우유는 마시지 말라고 하고,

학자는 야생동물에는 기생충이 드글드글하다고 하고,

가축은 도살되는 과정에서 죽음의 물질에 오염된다고 하고...

채소를 먹을 땐 농약이 걱정이고...ㅎ

 

그나마 불과 이주전 먹거리의 반 이상은 라면이었는데 (마감 있으면 식사 만들 생각도 기력도 없음)...

화식은 그만두지 못하고 있지만 합성식품은 더 이상 먹지 않게 되었다는 것만해도 대단하다~..

물론 나는 추석음식은 주시는대로 먹을 것이지만...ㅎ~~~...

그리고 마감이 있으면 어떻게 먹을지 아직 모름...

 

전동료분중에서 20대 후반인데도 어린이 같은 피부와 노화라고는 느껴지지 않는 10대 중반의 분위기를 가진 분이 계셨는데 그 분의 식단이 그랬다. 과자대신 당근이나 양배추 썰어 먹고.. 거의 살아있는 채소로 생식... 집에서 먹는 식단이 원래 그렇다고... 먼 미래에 내가 그렇게 먹고있을 줄은 몰랐네...ㅎㅎㅎ

 

체조를 할 때, 제대로 자세를 잡지 않고 설렁설렁할 때면 내가 게으름 피운다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실제로는 스트레칭이 충분히 되지 않아서,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관절이 그 범위로 밖에 움직일 수 없는 것이었다.

트랜서핑 저자 바딤 젤란드가 '어떻게 먹는가'를 이렇게 강조하는 이유도...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해봄~...

트랜서핑 이론이 '트랜서핑', '어떻게 먹을 것인가', '어떻게 행동할 것인가' 로 확장된 것은~.. 흥미롭다.

아마도 어떻게 행동할 것인가는 아직 읽지 않은 듯함...

살아있는 것을 먹는 식단으로 계속 바꿔보겠음!

Posted by logos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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