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XT/Life Log2021. 7. 16. 00:12

1. 초점: 존기현알

2. 테마: 존기현알

3. 원만633

원만633
체력 체조A
지력 아침햇살의 천부경 강의
심력 알아차리기 스텝수련

 

4. 오늘 할 일: 조양선물35, 블랜더 인터페이스 익히기, 알아차리기 스텝수련

고객 고객이 원하는 것은? 고객이 원하는 가치는? 고객에게 어떻게 기억되고 싶은가? 나는 어떻게 할 것인가?
기적의 방 트라우마 치료 함께 넘어가기 함께 한 사람 11장을 미리 읽고 참여한다.
ALP 알아차리기 스텝수련 성공적인 알아차리기 수련 나는 누구인가?
나는 무엇을 할 수 있는가?
기억하기
온전히 참여한 사람 함공한다. 집중해서 참여한다.
인사팀장님 깔끔한 관계 정리 관계하기 감사하고 협조적인 사람 팀의 분위기를 흐리지 않는다.

   알아차리기 스텝수련

 

5. OH~늘!

OH~늘!
오늘 기뻤던 일 블랜더 인터페이스를 다시 만져볼 시간이 넉넉했다. 퇴사일정이 확정되었다.
오늘 잘한 일 퇴사서류제출했다.
오늘 감사해야할 일 블랜더 강의 고맙습니다. 남은 기간 출퇴근도 찍지 않아도 된다고 제안 및 허락해주셔서 고맙습니다.

6. 일기:

 

오늘 기적의 방에서는 초기 주양육자(어머니)와의 애착손상에 대해 얘기를 들었다.

 

나는 회피형 애착...

그런데 첫째로 태어나 언제나 어른이 돌봐주셨고 모든 관심을 한몸에 받은 내가 왜 회피형이 되었을까...

미스테리다...

백일 전에 백일해를 앓았다고 하던데 혹시 입원을 했었는지 여쭤봐야겠다..

이런 걸 여쭤보면 엄마가 많이 불편해하신다.

완벽한 집은 없다는 말씀을 들어보니 가족사에 대한 질문을

하자로, 흠으로, 비난으로 듣고 계셨다.

 

엄마 그런게 아니고 우리 가족의 일이니까 궁금해서요~..

돌아가신 외삼촌은 엄마의 오빠니까 궁금해서요~..

 

이렇게 말씀 드리자 엄마는 곧 요절하신 외삼촌을 떠올리며 슬퍼지셨는데...

나는 또 그 슬픔 속에 온전히 함께 있지 못하고 무언가 엉뚱한 소리를 하며 화제를 돌렸다.

도대체 이럴 거면 얘길 왜 꺼내는 건가...^^;.....

 

내 감정을 만나주는 것도 어렵지만

남의 감정에 온전히 함께 있는 것도 참 어렵다...

그곳에 그와 함께 있는 것만이 할 일이고 할 수있는 일인데

내 감정에도 온전히 머무르지 못하니까

남의 감정(공감하면 결국 이 또한 나의 감정)에도 그런 것은 아닌지~...

감정적인 상황들을 다 회피해왔구나... 

 

하여간 공감도 될 땐 되고 안될 땐 안되

하도 들쭉날쭉해서 어떤 기준인지도 모르겠다.

 

어쩌면 이런 기복이 휴먼디자인에서 말하는 이중분할 차트의 특징인지도 모르겠다.

분할되었던 채널이 트랜짓이나 사람들의 채널을 통해 연결되는 날~

그럴 때가 대체로 안되다가도 한 번씩 아주 잘 되는 너무 잘되는 때가 아닌지~.. 

 

내 차트는 내가 읽고 싶단 생각에 휴먼디자인 1단계 강의를 들을 생각이었는데,

지난 7월 10일에 강의가 지나가버림.

정신이 정말 없었구나~...

어차피 너무 피곤해서 못들었을 것~

다음을 기약~...

 

주리언니의 강한 리더십으로 수시로 멤버들의 1:1코칭이 들어가는 기적의 방

원만633으로 내공을 다지며 도반님들의 변화되는 삶을 관찰하며 느슨하게 함공하는 ALP하티수련

휴먼디자인 차트라고 하는 나의 개성에 대한 확실한 가이드를 갖고 있는 휴디/유전자키

 

세 곳 다 하는 일은 다 나의 이야기를 나누고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거기서 나의 이야기를 찾는 것인데...

 

기적의 방이 가장 개별적이고 직접적이고 효과적이다. 귀동냥으로 배우는 것도 많고...도움을 많이 받았으니 나도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고싶다는 생각도 많이 하게 된다.

ALP는 문제 해결에는 간접적이나 삶의 보편적인 진리를 탄탄하게 익혀 그걸 바탕으로 스스로 헤쳐나갈 수 있는 내공을 차곡차곡 쌓는다. 변화는 느리지만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한다.

휴디/유전자키쪽은 차트가 정확하고 흥미롭고 유전자키텍스트가 정말 좋아서 함공하고나면 웬지 기운이 많이 업되지만 사람들이 꽤나 횡설수설한다.

 

흠~...

 

우선 순위는~..

그림공부~...

그 다음이 수련~...

 

시간이 나니까 앞으로 한 달 뭘 하며 시간을 보낼지 많이 고민하게 되었다...

 

오전에는 밀린 조양선물 라보레무스 복습을 하면서 이 질문이 내게 왔다.

"그림을 그리고 싶은가? 그림을 그려서 성공하고 명예를 얻고 싶은가?"

물론 양쪽 다 이지만...

어느 쪽인가하면 내가 봤을 때 정말 잘 그리고싶은 것일까~.....

 

남자를 만나려면 타이틀(번듯한 직장)은 있어야한다는 생각으로 취직했던 것~

두 번 다 불순한 동기였다.

어쨌거나 돈은 벌어야한다는 생각...

계속 게임개발할 거면 잘 받으면서 하고 싶었던 것...

 

이런 생각들과의 타협점으로써 관심이 없는 것을 억지로 그리고 있자니 힘든 것은 아닌지...

이게 정말 나의 일인지...

아니면 일단 잘하는 걸로 돈을 벌어야 하는 것인지...

 

참 무엇보다 매일매일 갈등이 되는 것은...

깨어나기 빨간 양말장에서 찾은 나의 사명 

인류의 영적 성장을 도울 이야기를 쓰기 위한 매조꾸?

에 한 것이 없다고 x표하며 이실직고 하거나 간접적인 관계가 있는 것만을 했음을 적는 나를 볼 때... 마음이 진짜로 답답하다.

 

답답- 답이 많나보다.

 

굶어죽을것이다.

 

외가도 친가도 유복하건만 대체 어디서 왔는지 모를 나의 핵심문장~

나는 화가가되어 (팔리지 않는) 그림 그리다가 굶어죽을 것이다.

내가 이 말을 대학생 때부터도 해서 엄마가 유복하게 자란 애가 진짜 이상한 소리 한다고 생각했다고 ㄱ-ㅋㅋ

아니... 돌이켜보니까... 26쯤에 혼자 신비체험도 했었다.

 

나는 그림그리다가 굶어죽더라도 그림을 그려야한다.

하나님은 일용할 양식을 허락했을 뿐.

지금 먹을 음식, 지금 잘 곳이 있다면 더 이상은 욕심을 내서는 안된다.

 

그림을 그리다가는 굶어죽을 것이라는 고통 속에서 물질에 대한 포기? 내려놓음?을 한 순간 미간 안쪽에서 태양의 황금빛 빛이 온몸으로 충만하게 퍼져나가는 경험을 했었다.

그 때는 너무 고통스러우니 뭔가 호르몬이 분비된 것이 틀림없다고 생각했었다.

 

그 다음에 빛을 본 것이 ALP 깨어나기 빨간양말장이었다.

"나는 세상으로 빛을 가져와 사람들을 밝게 비추겠습니다"

일기를 보니 그 때는 이렇게 추상적으로 선언했던 모양이지만...

불이라는 얘길 듣는 순간 미간에서 황금색 빛을 보며 이 지구별에 나타나기 전부터 인류의 영적 성장을 도울 이야기를 쓰기로 한 사명이 있다는 것을 기억했었다...

내 안의 빛을 나 라는 알을 깨고 밖으로 내보내야하는데 내 안에 갖힌 빛을 밖으로 내보내지 못하는 날 봤었다.

 

그런데 그런 확신과 기억도 일상에 치어 꿈만같다.

사명을 위한 매조꾸에 시간을 안 내...

안내고 있으니...

진짜 마음이 답답하다... 

 

허약해서 이 체력으론 근무밖에 못해...

 

근무 후 임신 출산도 너무너무 요원하게 느껴진다.

내 가족을 만드는 것은 너무 흐릿한 목표라...

심지어 아무 감정이 안느껴져..

 

자수성가해야한다.

돈을 벌어야한다.

어쩌면 지금이 이런 생각을 넘어가야 하는 때인지도...

 

이렇게 계속 앉아있다가는 좀 더 나이가 들으면 앉은뱅이가 될지도 모른다. 

걷는 법을 잊어버릴지도 모른다 이런 불길한 기분이 들은지 한 1년이 넘었나...

뭔가 몸을 쓰는 일도 좀 해야겠고... 그렇다..

 

올해 그려들어가기 시작한 그림중에 완성시킨 그림이 한 장도 없다는 사실도 어제 일기를 쓴 후 알아차렸다.

중간에 그리다 말았거나, 상황 상 그리지 않게되었거나...

그런데 좀 더 넓게 보면

3년 전부터 함께 하는 일에 대해서 계속 이 상태이다.

 

왜지??? 보다는 앞으로 어떻게 할 건지 물어야할 때.

Posted by logosles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