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MO/Books2021. 7. 14. 00:01

라보레무스 8장

 

풍성한 삶을 만들 지력은 책에서 나온다

/일 잘하는 셋째 방법, 지력 기르기/

 

원만함, 최고가 되는 비결

 

삶은 관계입니다.

아침에 눈뜨면서부터 밤에 잠들기까지 내게 일어나는 것 중 관계 아닌 것이 없어요.

관계는 이처럼 세 가지 요소, 즉 시간, 공간, 인간으로 구성됩니다.

이 중 하나만 빠져도 관계가 일어날 수 없어요. 

그렇다면 결국 나의 삶이란 내가 언제, 어디서,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결정되는 것 아닐까요.

관계는 곧 삶이고, 삶은 곧 일.

관계를 잘 맺는다는 것은 시간과 공간과 인간이라는 세 요소가 가장 잘 어우러져서, 즉 천지인이 조화를 이루고 성부 성자 성령이 삼위일체로 만나 원만해지는 것이지요.

또 일을 잘한다는 것은 머리와 가슴과 배가 균형과 조화를 이루어 지력과 심력과 체력이 고루 발달해, 역시 원만해지는 것입니다.

시간, 공간, 인간 중 어느 하나만 빠져도 관계가 성사되지 않는 것처럼 일도 마찬가지예요.

지력, 심력, 체력이 균형을 이루지 못하면 그 셋을 연결한 원이 찌그러집니다.

그래서야 제대로 잘 굴러갈 수가 없지요.

또 셋 다 크기가 작으면 원 자체도 작아져서 작은 고랑 하나만 만나도 그 속에 빠져 헤어나질 못합니다.

제가 항상 최고의 삶은 원만한 삶이라고 말하는 이유는 이 때문이에요.

원이 크고 가득 차야 해요.

그래야 관계도 일도 잘 굴러갑니다.

또한 삶이 무한히 커져서 그 안에 품지 못할 것이 없어집니다.

말하자면 이루지 못할 게 없다는 겁니다.

 

책을 읽으라.

지력은 책을 읽지 않고서는 키울 수가 없기 때문.

인문학이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

 

SSLANT교육법

S smile

S sit up

L listen

A ask question

N nod when being spoken to

T track with your eyes

 

공부를 함으로써 그들의 운명이 바뀐 거예요.

똑바로 앉고, 잘 듣고, 모르는 것은 질문하고, 남이 얘기할 때는 고개를 끄덕이며 반응하고, 잘 웃고, 선생님이 가르치는 것을 잘 따라가면서 공부를 했기에, 즉 지력이 커져서 삶이 변화했다는 말입니다.

 

책은 수많은 이들의 뇌를 연결하여 소통하게 하는 일종의 단말기

 

뭐든 내 머리가 뜨거워지고 열 받는 그 순간을 넘겨야 합니다.

그래야 뇌가 한 차원 높게 바뀌고, 그보다 더 위로 올라설 가능성 또한 더 커집니다.

그러므로 누구든 뇌를 자극하고 훈련시키길 원하는 사람은 기존의 뇌로 돌아가려는 본인의 습관에 저항을 해야 해요.

저항력을 키워야 뇌의 이곳저곳에 불이 켜지면서 인생길이 환하게 밝아 오기 시작합니다.

 

집안의 미래는 자식에게 달려 있고, 나라의 미래는 후대에 달려 있다.

스마트폰과 게임과 텔리비전과 과자와 인스턴트 식품으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하세요.

그것만이 아이들의 지력과 심력과 체력을 고루 발전시켜 우리 집안을, 나아가 우리나라를 무가탈하게 만드는 지름길임을 명심해야 합니다.

 

지력은 오직 책을 통해서만 키울 수 있어요.

그러므로 여러분은 하루에 한 쪽이라도 책을 읽어야 해요.

그것이 평생 쌓이면 그만큼 내 지력이 강화됩니다.

 

일 속에 내가 가야 할 길이 있고 깨달아야 할 진리가 있고 살아야 할 생명이 있으니 일을 통하지 않고서는 내가 나 될 수 없다.

내 소질과 재능을 발견해 그것을 일로 실현하고 지력과 심력과 체력을 키워서 일을 잘하는 것이, 결국 우리가 이 지구에 온 목적이고 최고의 삶을 누리는 길.

참나를 기억하기 위해, 하루에 20분은 모든 것을 내려놓고 고요히 자기 안으로 들어가는 시간을 가지십시오. 텅 비어 있어서 내가 자유자재로 채워 넣을 수 있는 그 존재와 소통하고 교류하라는 말입니다.

어려운 일이 닥칠 때마다 습관적으로 반응하는 대신, 참나와 접속함으로써 내게는 가장 좋은 것을 선택할 능력이 있음을 알아차리십시오.

무엇에든 두려움 없이 '예스'로 화답하며 전심전력을 다하는 가운데, 잃어버린 디자이어와 접촉하여 진정한 자신의 일과 삶을 찾게 될 것입니다.

삶의 핵심은 패스오버와 바라밀다, 유월절, 아리랑고개를 넘어가는데 있습니다.

넘어간다는 것은 계속한다는 거지요.

계속해서 뭔가가 되어간다는 것입니다.

내가 되기 위해서는 수많은 과정을 넘고 넘어 계속해서 가야 한다.

 

 

 

 

눈뜨면 이리도 좋은 세상 75~99p

 

 

삶의 예술

 

예술은 사람의 감정을 동하게 하여 기쁨을 주고

생각을 더하게 하여 희망을 일으키고

몸을 동하게 하여 아름다움을 지어낸다.

나타난 모든 것들이 다 예술이다.

예술은 사람 속에 잠재해 있던 온갖 느낌과 생각들을 알아차리게 해준다.

사람은 어찌하든지 감동 속에 있어야 한다.

삶은 먹고 살기 위한 수단이 아니다.

삶을 살기 위해서 우리는 먹기도 하고 마시기도 하는 것이다.

창조성을 만나서 자율을 산다.

예술이 있어 예술가가 나오는 것이 아니다.

예술가가 있어 예술을 낳는 것이다.

 

 

어머니

 

어머니가 지나간 자리는 깨끗하다.

아이들이 지나간 자리는 언제나 지저분하고 어수선하다.

가족이 가정이 되기 위해서는 

치우고 닦는 어머니가 있어야한다.

회사가 살기 위해서는 놀 때 일하고

싫은 일을 해내는 회사의 어머니가 있어야 한다.

나라꼴이 되기 위해서는 나라의 힘든 일을 하고 괴로움을 짊어지는

나라의 어머니가 있어야 한다.

어머니는 생명을 낳는 생명이다.

 

 

 

산은 살아 잇어서 산이다.

살아 잇다는 말은 변한다는 말이다.

살아있다는 말은 사랑한다는 말이다.

산은 그렇게 변하며 사랑하면서 우뚝 서서 살아있다.

나는 그런 산이고 싶다.

율곡은 열아홉에 금강산에 들어가면서 내가 금강산에 들어감은 내 안에 금강산을 만나기 위함이라고 했단다.

내가 산이 되고 싶은 것은 내 안에 이미 산이 있어서다.

산을 찾아 결국 산과 같이 되는 것이 인생이다.

 

 

 

나의 봄은 내 안에 꽃을 피워 봄이 되게 하여야 한다.

살라는 것은 하고 싶은 것을 하라는 것이다.

하고 싶은 것은 이미 소질 속에 들어 있고

재능 속에 나타나 있다.

 

 

 

몸은 모임이다.

한 몸에 온 우주가 다 모여 있다.

몸은 모임이라서

원래부터 우주와 아주 밀접한 유기적인 관계를 갖고 있다.

그 무엇 하나 따로 있을 수 없고

관계하지 않고는 살 수가 없다.

이런 기억이 있어 내가 있고

나의 삶이 있는 것이다.

몸과 영혼은

하나로 통일되어 있으면서

질료와 형상의 관계를 맺고 있다는 것이다.

몸이 더욱 현실화 되면 될수록

더욱더 영혼이 잘 드러나게 된다.

몸은 보이는 영혼이다.

영혼은 보이지 않는 몸이다.

 

 

하루

 

인생은 이렇게 하루를 산다.

하루를 살고 하루를 살게 되어있다.

하루 속에 인생이 다 들어있다.

문제의식을 갖고 죄의식을 갖기 시작하는 것

사람됨의 시작.

오성과 이성과 영성과 감성으로 된 사람인 내가

삶의 선생인 철학과 과학과 종교와 예술을 만나서

결국은 신인 사랑이 되는 것이다.

사람, 삶, 사랑

사람이 신이 되는 길이 하루 속에 있다.

 

Posted by logos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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