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XT/Life Log2021. 5. 19. 00:11

1. 초점: 체력

2. 테마: 매조꾸

3. 원만633

     체: 산책 2시간

     지: 라보레무스

     심: 거울명상 D-36

4. 오늘 할 일: 늑대캐쿠 완성

   1차 고객: 아침햇살 스승님

   2차 고객: FGO 쿠훌린 팬

   목표: 

 

5. 일기:

 

겨울에 스케치 했다가 이런 저런 일로 이제야 컬러링한 늑대캐쿠 완성했다~~~

자료사진도 겨울이고 그림 색감도 겨울겨울해서 계절감이 맞지 않아 배경은 그리지 않았다.

내가 좋아해서 그리는 그림들은 한 터치 한 터치가 재밌다.

 

내 차례도 아닌데 음악발표에 소개할 음악을 찾아 너툽을 누비고 다니다가 마땅한 영상을 찾았다~

이 영상을 오늘 100번은 돌려본 것 같다..

이거랑 모오락의 le bien qui fait mal

이야~ 모오락 뽕이 차오른다~ 자막버전이 있어야하는데!!! 아무리 찾아도 없다...아쉽

간단히 설명하자면 모차르트의 곡을 듣고 황홀한 한편으로 시기와 질투로 고통스러운 살리에리의 감정을 표현한 곡임ㅋ

아~~~ 가사가 예술인데 자막이 없네 하~~...아쉽

 

le bien qui fait mal과 선정곡 사이에서 어느쪽을 할까 무지하게 고민했다~~~...

하지만 좀더 초기부터 내게 영향을 미쳐 그 여파가 뚜렷하게 보이는 곡으로 선정했음ㅎㅎ

ALP 도반님들은 음악발표를 기대하시라~~ㅎㅎ +_+

 

팬아트를 그리고 있으니까 재밌으니까 또 몇 시간씩 계속 앉아있어서 허리가 불타는 듯이 아팠다.

제발.. 50분에 10분은 걷거나 스트레칭해...

그리고 다시는 안아프겠단 일념으로 하루 세 시간씩 매일 운동 꾸준히 하기로(매조꾸) 결심했다.

결심 당일 부터 한 시간 미달이다 ㅋㅋ..

괜찮아 ... 내일 또 다시 시작하면 된다.

내가 하티를 하며 배운 것이라면 바로 그것이다.

넘어졌다고 좌절하거나 자책하면서 시간 낭비할 필요없이 다시 벌떡 일어나 달리면 된다는 거~!

칠전팔기!

 

2시간 산책하는거 생각으론 참 어려웠는데 음악 들어면서 공원 6바퀴 돌기로 마음먹으니까 그야말로 음악듣느라 아무 생각이 없고 하나도 어려울 것도 없었다~

뭐든 생각으로만 어렵다. 몸으로 하는 건 더 쉽다~.

그냥 하자.

just do it!

 

산책하면서 ISTP로서는 외향감각을 많이 발달시키고 사용해서 외내향의 균형을 찾고, 다만 생각할 뿐인 내향사고와 달리, 바로 실행하는 외향사고처럼 내향사고를 좀더 훈련시켜 나가야겠다고 결심했다.

 

또 에니어그램 5번으로서 8번 에너지는 이미 많이 갖고 있으니 앞으로는 2번의 남을 돕고 남에게 인정받고자 하는 에너지를 좀 더 발전시켜가야겠다고 생각했다.

최근 있었던 일들을 돌이켜 봤을 때 남을 기쁘게 해주고 싶다는 2번의 에너지를 거의 안쓰다보니 삶의 균형이 많이 깨져있고, 그 부분에서 발목을 자주 잡힌다는 것을 느꼈다.

돕고 싶은 마음은 있다.

그런데 칭찬받는 거에 의미를 안두다보니까 내가 남을 돕고자 할애하는 에너지 자체도 그 양이 진짜 작고, 순식간에 바닥나고, 그리고 나면 내가 시작했음해도 착취 당한다고 화를 내는.. 그런 패턴의 반복이지 않았나 싶다.

 

이걸 ISTP의 4차이자 열등기능인 외향감정으로도 설명할 수 있다. 이게 이렇게 이어지네~... 주기능 Ti가 정말 추구하는 것은 Fe(주변과의 감정적 조화) 라고도 할 수 있겠다~...

 

그리고 끝까지 해서 결과물을 낼 것~~~~...

앞으로 더 개선하고 싶은 방향이다.

 

아 그리고 잊을 뻔 했는데,

반복되어왔던 버리는 경험, 버려지는 경험의 종지부를 아침햇살스승님이 찍어주셨다.

이렇게 하면 되는 거구나~배웠다.

항상 버려진 내면아이에서 걸려 넘어지고 그 고개를 넘어가지 못했었다.

앞으로는 다르게 해볼 수 있을 것 같다.

 

고맙습니다.

스승님~~~♡

Posted by logos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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