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XT/Life Log2005. 10. 27. 23:23
잤는데도 몸이 영ㅠㅠ

침대에서 뒹굴거리다가 중학생 때 우연히 산 망가 수퍼 테크닉 이란 일서를 무심코 펼쳐봤는데,
와아..왠만한 대가들 인터뷰와 작업에 대한 조언은 다 실려있더라는...;;
책에서 뿜어져 나오는 포스가...;;
창작의 현장은 하얀 재조차 남지 않을 만큼 뜨겁다는 것을 실감... 두가 찌끈;
뻘뻘...이런 좋은 책을 앞으로도 두고두고 책장에 ?혀두겠지- -; 끄응...

일단, 아키라 작가 오오토모씨가 추천하신 퍼스공부법이 있어서 틈틈히 해보렵니다.
역시 타고나는 것이 아니었어. 노력이었어.....눈에서 땀...이러면서도 뒹굴(...)

인터뷰 중에 파타리로 작가(남)도 계신데...사진도 함께 실려 있어서...
우와 놀랬어요. 스마트!
작가는 주인공인 파타리로 같은 타입(실례;) 아닐까 했는데, 웬 걸 반크램 같은 타입이었습니다.
작업실도 무진장 깨끗하더군요. 저기서 만화 그리고 있다는 것이 안믿길 정도.
푸훗. 왠지 쇼크.
Posted by logos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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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헉;;;마야미네오씨의 인터뷰가!!무슨 내용일지 궁금하네요.

    2005.10.27 23:50 [ ADDR : EDIT/ DEL : REPLY ]
  2. 보름님>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1. 초장편 개그 만화(파타리로)가 가능한 것은 캐릭터가 가진 에네르기 덕분이다.
    2. 익숙해지고 나면 조망도를 보듯이 비슷해지기 때문에 네임(콘티)은 짜지 않는다. 숲속을 헤매는 신인의 기분으로.
    3. 만화에 관해서 완전한 독학. 배경 트레스 하는 것은 수퍼리얼리즘만큼 표현해주는 것도 아니라면 완전한 노력 낭비.
    4. 누가해도 같은 걸 하는 것 딱 질색. 아무튼 남과 다른 것을 하고 싶다. 작품의 퀄을 떠나서 독특함에는 자신있다.
    ...등입니다.^^

    2005.10.28 00:07 [ ADDR : EDIT/ DEL : REPLY ]
  3. 파타리로 작가분이 남자분이셨어요?;;;

    2005.10.28 22:13 [ ADDR : EDIT/ DEL : REPLY ]
  4. 멋진 책이 있으시군요!! 파타리로 작가님이 잘생겼다는것은 조금 쇼크.. 그치만 인터뷰는 너무 그작가다워요=▽= 독특함에는 자신있다..(웃음)

    2005.10.29 09:45 [ ADDR : EDIT/ DEL : REPLY ]
  5. 아우~저도 고등학교때 짬짬이 모아서 화보집 질르는게 ㅋ 취미라면 취미였는데 요즘에 알바하면서 돈을벌다보니까;그런 짬짬히 모아서사는 재미와는 조금떨어지지만 왕장모아서 대박.=ㅁ=;;한 10만원단위로 지를때의 쾌감은 또 다른거 같지만ㅋㅋ 아;;말이 새었네요 ㅋ 그런화보집들 그냥보고 구경만하다 요근래;들어서부터 책이 상하더라도 어떻게든 자료참고하고 베껴보기도하구요;ㅋㅋ 한답니다 근데 처박아두는것보다는;ㅎ 훨 나은것같더라구요
    그덕에 걸레된것도있지만.ㅜ.ㅜ 진짜 눈물나옹~ㅋㅋ 그만큼 그림 팍파늘면 얼마나 좋을까용;ㅋ ~~화이팅이예요!!그림멋져요!ㅎ 기대할께요~^^

    2005.10.29 23:46 [ ADDR : EDIT/ DEL : REPLY ]
  6. 사과주스님> 저도 처음에 굉장히 놀랬다는... 소문은 익히 듣고 있었지만 그 정도 일 줄 몰랐거든요. 으허허;;;

    나데님> 잘생기기도 했고 옷도 잘 입고, 방도 책상인지 식탁인지 구별이 안갈만큼 깨끗하고 무엇보다 눈빛이 반크램하고 똑같아요..꼭 다문 입매도(...)

    2005.10.30 08:51 [ ADDR : EDIT/ DEL : REPLY ]
  7. 경아님> 그러고 보니 저도 고등학생때까진 화보집도 꽤 모았었습니다. 주로 애니 설정집이었지만... 요즘엔 그런 책들을 제대로 활용 안한다는 것을 알기에(게을러서) 책자체도 안사게 되는 것 같아요.; 이럼 안되는데orz...

    근래에 펼쳐보고 무척 즐거웠던 것은 공각기동대 설정집입니다. 하아 너무 좋아요 원화들...공간감도 멋지고// 하지만 역시 따라그리진 않고 걍 보고 멋지다...머리아퍼....으....이랬다는orz....

    책이 걸래되도 많이 활용할 수 있다면 그게 가장 좋은 것이겠죠^^
    저 책은 88년도 책이어서 저 시절부터 지금까지 만화의 질이 반드시 향상되고 있다고는 쉽게 말할 수 없기 때문에 기술의 전수가 이루어지지 않는 건가 아쉽기도 합니다...하지만 파타리로 작가분만큼 독학으로 자기길을 가는 것도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해요~@ㅂ@ 자기색은 중요하니까요...^^

    아.....제가 88년에 중학생이엇던 것은 결코 아니랍니다. 저책은 헌책방에서 100엔에 구했어요. 웬 횡제...

    2005.10.30 08:58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