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MO/Books2009.11.09 04:13

좌뇌 우뇌 모두 활용하는 슈퍼캠프 학습법
국내도서>자기계발
저자 : 바비 드포터,마이크 허나키 / 최희영역
출판 : 바다출판사 2004.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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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어릴 때 뭐든 내 방식을 찾아서 하는 편이었다. 메뉴얼은 별로 참조 안함...랄까 그것이 가능하다면 아예 안함? ㅋㅋ
심지어 일어를 배울 때도 사전은 거의 안찾아보고 문맥상에서 그 단어의 뜻을 파악하는 방식으로 배웠다. 난 종종 모르는 단어를 앞에두고 아 이게 뭘까 하고 그 문장을 읽고 또 읽던 기억이 난다.
물론 영어사전도 거의 찾은 적 없고. 그래서 알파벳 순서도 잘모름..그게 지금 영어실력이 되었.;;

나이가 들어서인지 지금은 뭐든 일단은 정석대로 배워야한다는 파랄까. 일단은 정석대로 배우고 기본적으로 다 할 수 있는 상태에서 어떤 기술을 쓰던 취사선택해서 사용하는 것을 이상으로 삼고 있다..
따라서 다양한 분야의 별 관심 없는 컨텐츠도 읽을 수 있다면 일단은 읽어봄.ㅋㅋ

아마 이 책을 읽게 된 계기는 학습법을 일종의 기술로 인식할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전엔 뭘 하든 참 주먹구구식이었는데ㅋ 다소 창의적이긴 했겠지만 말이다. 랄까 지금은 혹시 그 창의성이 고사된거임?ㅋㅋ
그리고 또 한가지 계기는 로자노프 초능력 영어 학습 이라는 걸 전에 접한 적이 있기때문인데, 이게 또 굉장히 좋은 컨텐츠인지라 슈퍼캠프 자체가 로자노프박사의 연구를 바탕으로 이루어졌다는 소개글을 읽고서 지나칠 수 없었음. 한마디로 로자노프박사는 슈퍼캠프의 티핑포인트~

안타까운건 이 책이 이미 절판되서 구하기가 참 힘들다는 점이다. 난 빌려봤는데 꼭 소장하고 싶은 책중 하나.
보통 아래와 같이 페이지순으로 테이킹 노트할 때 필요할때 오롯히 찾아보겠다는 의도인건데 음.....책이 수중에 없으니 과연 유용할 것이지 의심스러운 부분이다. 게다가 책에서 권장하는 기록방식도 아님.;
아무튼 이책과 동시에 읽어보기에 좋은 책으론 필립 체스터필드의 '아버지가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 를 추천하고싶다.ㅋ




이하는 내게 기억에 남는 구절들 모음.

Posted by logosles
MEMO/Books2006.08.24 10:41

5백년 명문가의 자녀교육
국내도서>가정과 생활
저자 : 최효찬
출판 : 예담 2005.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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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니디가는 저녁을 먹으면서 뉴욕타임스기사에 대해 토론을 벌이는 식탁교육으로 유명

책 읽는 아버지가 되라

모든 위대한 사람들의 생애가 우리에게 말한다. 우리도 숭고한 인생을 살 수 있으며, 떠날 재엔 시간의 모래 위에 우리의 발자국을 남길 수 있음을. 아마 먼 훗날 다른 누군가가 장엄한 인생의 바다를 항해하다 외로이 부서질 때를 만나면 다시금 용기를 얻게 될 그 발자국을.-롱펠로'인생찬가'중에서

며칠 동안 너희들을 생각하니 마음이 괴로웠다. 산시는 조용하고 편안하니 독서를 하는 데 아늑하고 평온하지 않겠느냐. 퇴계 선생이 손자에게 주신 이 시를 너희들도 본받기 바란다. "나이 어린 대는 산속 절에서의 즐거움을 가장 사랑하였기에 벽사를 드리운 창 깊은 곳에 등 하나 밝혀놓았구나. 평생 동안 이뤄낸 많은 사업들은 모두가 이 한 등 아래서 나온 것이었네-국역서애전서'書' 중에서"

나는 과거 공부를 하면서 합격하는 길로 통하는 문을 살핀 일이 없다. 다만 경서(성현들이 저술한 유교 서적)를 연구하는 학문은 비록 얻는 것이 없다 하더라도 평생토록 아끼며 귀중하게 여기고 잇으니, 너희들도 부질없는 과거 공부를 잠시 접어두고 논어, 맹자, 대학, 중용을 가져다가 정밀하게 사색하고 익숙하게 읽어서 자기의 것이 되도록 한다면 안목은 저절로 높아지고 마음도 저절로 넓어질 것이니 기타의 보잘것 없는 것들이야 힘들이지 않고도 얻을수가 있을 것이다. 태산에 오르고 나면 모든 산들이 언덕과 개미둑처럼 작아 보이는 것을 알 수 있으니 부디 노력하기 바란다"

"너희는 모두 맹자를 읽었느냐. 학문은 정밀히 사색하고 자세히 질문하는 것을 중요시하는데, 너희들은 언제나 사색을 깊이 하지 않기 때문에 의무닝 생기지 않으며, 궁금한 점이 없기 때문에 질문을 하지 못하는 것이다. 만일 이와 같이 한다면 책을 많이 읽는다한들 무슨 도움이 되겠느냐. 진정으로 노력하기를 바란다"

어떠한 위기 상황에서도 자녀교육만은 결코 소홀하지 말라
명가로서의 당당한 자긍심

1어떤 처지에 있더라도 공부를 게을리 하지 말 것.
2무슨 일이 있더라도 정도를 걸을 것
3무슨 일을 하더라도 오점을 남기지 말고 깨끗하게 살 것
4남에게 폐를 끼치지 말 것
5집안의 화목을 위해 형제간이라도 말조심을 할 것. 특히 시집간 시누이들이 며느리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참견하지 말 것
6아무리 어려워도 해야 할 일과 해서는 안 될 일을 정해 반드시 실천할 것(61)

/80
자주 접촉하고, 껴안고, 달래고, 사랑을 준 아이는 무의식중에 자신이 중요하고 가치 있는 사람이라고 인식한다. 반대로 자주 무시 당하거나, 꾸지람을 듣거나, 구박을 받은 아이들은 자신이 보잘 것 없는 사람이라고 인식하게 된다. 당신의 아이는 자긍심 있는 아이로 크고 잇는지 다시 생각해 보아야 할 문제이다.

/81
밑지고 살아라, 그러면 세상을 얻는다
장사는 이문을 남기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남기는 것이다. 상업이란 이익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의를 추구하는 것이다. 소인은 장사를 통해 이윤을 남기지만 대인은 무역을 통해 사람을 남긴다.- 최인호 '상도' 중에서

/84
할아버지는 항상 자신보다 남을 먼저 배려하라고 가르치셨습니다. 어릴 때 동네 아이들에게 맞고 들어오면 칭찬을 해주셨고 반대로 때리고 들어오면 크게 혼을 내셨어요. 할아버지는 이유를 설명해 주지 않으셨지만 남을 해치지 않는 인간관계를 염두에 두셨던 것 같아요. 다만 그런 어려운 개념을 일일이 설명하는 것보다 나중에 스스로 알도록 했던 거죠. 할아버지의 가르침은 제 평생의 이정표였고 기업 경영에도 그대로 적용하는 대원칙이 되고 있어요.

/88
너희들이 비록 글 잘쓴다는 소리가 있지만 나는 귀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다만 한 가지 선행을 했단느 소리가 들리면 나느 기뻐하여 잊지 않을 것이다.

/93
반듯한 인격으로 사람들과 조화롭게 살 수 있도록 노력해야한다

/94
사람들과 사귀거나 일을 할 때는 네가 '지고 밑져야'한다

/95
흔히 요즘 젊은이들은 '남을 밟아야 내가 산다'고 교육 받습니다. 또 그렇게 하지 않으면 손해 보기 쉬운 것도 사실입니다. 그래서 직장에서도 남에게 손해 보지 않으려고 치열하게 경쟁하죠. 어떻게 해서라도 남보다 먼저 승진해 출세하려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길게 보면 이런 상황에서는 사회가 제대로 돌아갈 리 없습니다. 결국에는 서로가 서로를 불신하는 사회가 되는 거죠. 먼저 손해를 보더라도 나중에는 결국 자신에게 이익이 돌아옵니다. 최대 이익을 거두려면 먼저 남을 도와주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남을 돕는다는 건 내가 먼저 손해 본다는 것과 같은 얘기죠. 하지만 그것은 손해를 보는 게 아니라 남의 마음속에 저축을 하는 겁니다. 일생을 통해 보면 그 저축은 이자에 이자가 붙어 자기에게 돌아오죠. 세상에 혼자 되는 일은 없습니다. 만약 어떤 사람이 자기 이익만 챙긴다면 주위 사람들이 그 사람을 좋아할 이유가 없겠죠. 그래서는 작은 성공은 할 수 있을지 몰라도 큰 성공은 거둘 수 없습니다. 이건 분명 진리입니다.

/102
사랑방문화: 집에 사람을 초대하거나 손님이 방문하면 반드시 어린 자녀들을 불러 대화하고 토론하는 것을 듣게 했다.

처음 사업을 시작할 때 100개의 기업을 만들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그리고 20여 년동안 60여 개 남짓한 기업을 세웠는데 그 가운데 살아남은 기업은 5개 남짓에 불과했어요. 그 원인을 분석한 결과 살아남은 기업과 죽은 기업의 차이는 한 가지, 즉 성공한 회사들은 구성원들이 대화를 많이 하고 토론 문화가 정착된 기업들이라는 점입니다.

/103
우리가 접하는 정보가 진실인가, 날조된 것인가, 억측인가, 소문에 불과한 것인가를 따져보아야 한다. 이를 구별하는 능력이 어쩌면 지식의 습득보다 더 중요하다.

/111
학문이 얕으면 결코 붓을 들지 말라.
강요하지 않는 재능, 5대째 화가를 길러낸 비결

'배운다는 것'은 배우는 자세를  '흉내 내는 것'에서 시작된다.
-루스 실로 '유대인의 자녀를 낳고 기르는 53가지 지혜' 중에서

/114
냉정한 대물림

/127
붓 재주 하나로는 성가할 생각을 말라.

시詩, 서書, 화畵의 어느 한 가지가 아니라 세 가지에 고루 바탕을 두고 있어야 합니다. 특히 글공부를 게을리 하면 안 되는데, 소치 할아버지가 4남인 미산의 한계를 읽은 것도 바로 글공부를 싫어했던 그의 성격 때문이었습니다. 문기는 붓재주 하나로 이루어지는게 아니기 때문이죠.

먹을 항상 입에 달고 다녀야한다고 말씀하셧어요. 부지런하지 않으면 화가로 성공할 수 없다는 것

/133
타고난 자질보다 노력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안 되는 분야

/138
보통 대를 이은 화가들은 그 조상의 화풍을 그대로 베끼는 경우가 많거든요. 조상이 이뤄놓은 명성도 있어 단지 모방만 해도 명성을 이어갈 수 있으니까요. 어머니는 그걸 가장 경계하셨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남농의 손자'임을 내세운 적이 단 한 번도 없어요. 또 할아버지의 화풍을 그대로 이어받을 생각도 없구요. 어머니의 조언과 훈계 덕분에 10여 년을 노력하다 보니 제 나름의 화풍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제 그림에는 남농할아버지의 흔적은 남아 있지 않아요.

/145
퇴계 이황
훌륭한 친구와 함께 공부하라
우선 위대한 인물들을 모방해야 한다. 인간은 항상 선인들의 행적을 따르며, 모방이야말로 인간 행동의 지도적 원리이기 때문이다 - 마키아벨리

/147
부자들은 자녀를 사립초등학교에 보내 부잣집출신의 평생친구를 만들어준다.
돈이 많은 사람들은 자식 주변에 견고한 시스템을 만들어 재산이 3대, 4대에 이르러도 줄지 않게 만들어 놓았다. 아이들의 부자 친구가 그것이고, 돈으로 고용하는 전문가들이 다른 한 축을 형성한다. 부자들은 이처럼 자식과 정보를 독점하며 쌓은 부를 대대로 이어갈 것이다.

/149
학문이 깊고 똑똑한 제자가 있으면 아들과 손자, 다른 제자들에게 소개해 주고 함께 공부하게 했다.

/152
不進卽退
진보가 없으면 퇴보

/153
내가 곁에 있지 않다고 학업을 피해서야 되겠느냐? 책 읽기에 분발하고 힘껏 노력해 주기 바란다. 나는 밤낮으로 너희들이 성공하기를 바라고 있다. 너희는 뜻있는 선비를 보지 못했느냐! 부형이 곁에서 감독하고 꾸짖어야 공부하더냐? 너희는 모두 가까이 본받을 만한 사람도 있는데 마음이 게을러 한가로이 세월만 보내고 미리 자포자기해 버리느냐?

/154
퇴계는 겸손한 손님맞이로 제자들까지도 놀라게 할 정도였다. 먼저 손님이 찾아오면 귀천을 가리지 않고 술과 밥상을 차려 정성껏 대접했으며, 나이 어린 사람이라도 뜰아래로 내려가서 맞이하고 갈 때도 역시 그렇게 했다. 그는 젊은 유학자들의 어떠한 질문에도 성실하게 답변해 주었으며, 설령 젊은이들이 잘못된 말을 해도 바로 반박하지 않고 끝까지 듣고 나서 그것은 이러헥 생각하는 것이 옳지 않겠는가 하는 투로 말해 상대방 스스로 제 잘못을 깨닫도록 이끌어주었다고 한다. 이처럼 겸손하면서도 정성을 다한 대응으로 항상 퇴계의 사랑방에는 제자나 손님이 끊일 날이 없었다. 더구나 퇴계는 귀한 손님을 잘 대접하고, 아이나 미천한 사람이라고 차별해 대접하지 않았다. 사람을 교제할 때 누구나 균등하게 예우했던 것이다.
특히 퇴계는 학문하는 사람을 좋아하고 존경했다. 아들뻘인 26세 연하의 기대승과 서신을 통해 논쟁을 벌이면서도 깍듯이 예의를 갖췄고, 그의 학문을 높여 경애했다. 퇴계는 비록 제자라 할지라도 이름을 부르지 않고 상대를 높여 자라불렀으며, 학문이 높으면 호를 지어주었다. 그는 또한 제자를 벗으로 대했고 아무리 어린 사람이라도 '너'라고 부르는 법이 없었으며 제자들을 매우 소중하게 여겼다. 여행을 하다가 제자에 관한 언짢은 꿈을 꾸면 그의 안부를 염려하는 편지를 보냇고, 곤궁한 제자가 있으면 곡식을 보내주었다. 퇴계의 이런 처신과 배려가 도산서원에 제자들이 구름처럼 몰려들게 만들었고, 결국 조선시대 최대의 인맥네트워크를 만든 것이다. 퇴계는 참으로 다정하고 배려 깊은 스승이 아닐 수 없다.

/159
퇴계집안의 후손들은 퇴계라는 큰 스승의 얼굴에 먹칠을 하지 않겠다는 의식이  뿌리박혀 있다.

/162
나에게 가장 많은 영향을 끼친 분은 바로 어머니

/163
퇴계가 여덟 살 되던 해 어느 날 형이 손을 다쳐 피를 흘리는 것을 보고 형에게 매달려 눈물을 흘렸다. 그것을 본 어머니가 물었다. "정작 손을 벤 형은 울지 않는데 네가 왜 우느냐?" 그러자 소년 이황이 눈물을 흘리면서 대답했다. "형은 울지 않지만, 저렇게 피를 흘리고 있으니 얼마나 아프겠어요" 이처럼 퇴계는 어린 시절부터 감수성이 예민하고 정이 많은 소년이었다.

낮에는 주로 독서를 하고 밤에는 사색을 하는 주독야사 晝讀夜思의 생활규범을 실천했다.

/164
학문의 길은 갈수록 더욱 멀고 / 벼슬은 싫다 해도 더 높아만 갔네!
군자가 추구하는 학문이란 깊은 산골 풀숲에 있는 난초와 같아서 알리지 않더라도 종일 향내가 나 저절로 남에게 알려지게 된다.

/166
재산을 모으면서 도덕을 논하고 학문을 닦을 수는 없다

/167
너는 다른 사람과 다르다는 말을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듣고 자랐다.
퇴계 종손은 어릴 때부터 특별 대접을 받으며 자란다. 서너살까지는 어머니와 한 방에서 지내지만 다섯 살 정도만 되면 할아버지 방으로 옮겨야 한다. 잠자리에서는 물론 제삿날마다 조상 이야기를 듣고 부모의 행동을 거울 삼아 종손으로서의 마음가짐과 행동거지를 몸으로 깨우치는 것이다.

칭찬잘하는 아이를 만들자 캠페인

/172
뉴욕의 렉싱턴 애비뉴 92번가의 92스트리트 Y 유아원'-베이비 아이비리그
이들 ㅇ유아원에 입학하면 브리어리, 트리니티, 달튼 등 뉴욕 최고의 사립학교로 차례차례 진학할 수 있고, 하버드 등 아이비리그 대학 진학은 물론 어려서부터 훌륭한 인맥을 맺고 나아가 직업적 성공을 거둘 수 있다는 학부모들의 인식때문.

/173
유대인들은 세계 인구의 1.25%에 불과하지만 역대 노셉ㄹ상 수상자들 중 3명 가운데 한명(27%)이 유대인이다. 또 세계 100대 기업 가운데 42%가 유대인 소유이며 하바드, 예일 등 아이비리그 대학 정교수의 65% 뉴욕에서 개업한 의사의 45%를 유대인이 차지하고 있다. 더불어 세계의 언론도 그들이 장악하고 있다. 뉴욕타임스와 워싱턴 포스트를 비롯해 미국의 3대 텔레비젼 방송사 NBC, CBS, ABC모두 유대인 소유다.
이처럼 소수민족이 세계를 제패할 수 있엇던 원동력은 바로 유대인들의 교육과 함께 강력한 네트워크의 힘에 있다. 유대인들은 13세가 되면 성인식을 치르는데, 일생에서 결혼식과 더불어 가장 중요한 의식이라고 한다. 성인식에는 결혼식처럼 일가친척은 물론 친구나 주변 사람들이 모두 모인다. 그런데 재미잇는 것은 결혼식과 마찬가지로 부조금을 내는 광경이다. 일반 직장인의 경우 200달러정도를 낸다고 하는 데 뉴욕 중산층의 경우 성인식을 하면 평균 5~6만 달러가 들어온다고 한다.
이날 들어온 돈은 모두 성인이 되는 주인공의 몫으로 이들이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20대 초반이 되면 적어도 2배이상불어나 있다. 우리 돈으로 1억 안팍의 돈을 갖고 사회생활을 시작한다는 계산이다. 그래서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유대인 청년들의 고민은 당장 먹고 살기 위해 돈을 버는 것이 아니라, 이 돈을 불리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초점이 맞춰져있다. 이는 똑똑한 유대인들이 청년시절에 창업에 나서거나 돈을 굴려 눈덩이처럼 키울 수 잇는 금융업종을 선호하는 배경이기도 하다. 주머니에 돈 한 푼 없이 일단 취직해서 돈부터 벌어야 하는 한국의 젊은이와 비교해 볼 때 출발부터 다른 셈이다. 바로 유대인 네트워크의 힘이 서로 다른 출발을 낳는 것이라 할 수 있겠다.

/174
잘못된 사회를 치유하는 유일한 방법이 있습니다. 그것은 사람들을 계도하고 단련시키는 것입니다. 사람들을 계도하고 단련시키기 위한 유일한 방법이 있습니다. 그것은 자신을 더욱 단련시키는 것입니다- 톨스토이

"서술한 문장들 가운데 사실에 대한 해석이 너무 간략한 것이 흠이었다. 대체로 과거시험 답안을 쓰는 요령은 너무 간략한 것보다 차라리 너무 자상한 것이 낫고, 너무 엉성한 것보다는 차라리 너무 치밀한 것이 낫다. 이 말의 의미를 잘 이해해야만 한다. 그리고 고금의 문자를 유념해서 보아, 돌려서 표현하거나 바로 이어서 표현하는 등의 묘를 터득한 뒤에 작문을 해야 흠이 업게 되는 것이다. 만일 고인의 문법을 연구하지도 않고 공연히 문자간에 잔재주를 부린다면 거칠고 지리멸렬하는 폐단이 있기 마련이니 더욱 명심해야 한다. 방이 붙을 때마다 낙방을 하는 것은 참으로 근면하지 못한 소치이고, 그 근본을 따져보면 하늘의 도움이 없엇기 때문이다. 그러나 하늘의 도움을 받는 다는 것은 적선을 하는 데 있음을 너희는 알아야 한다.

/194 십계율
우리 가문의 흥성과 멸망이 이 한장의 종이에 있으니 절대 그대로 보아 넘기지 말아라. 그리고 손자들에게도 명심해서 읽도록 하여 잊지 않도록 하라"

/199
자녀에게 충고할 때는 감정이 상하지 않도록 편지를 썼으며, 장기적인 인생의 목표를 세워 공부하도록 독려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202
공부만 하면 됐지 그런 걸 뭣 때문에 하느냐-부모에게 고민을 이야기해도 이를 무시하고 지나치는 어른들이 많아 아이들이 더더욱 입을 다물게 되는 경우도 있다.

/203 반드시 서울 10리안에 살아라-정약용가

우리는 부를 추구하지만 이것은 가능성을 유지하기 위함일뿐 어리석게도 부를 자랑하기 위함이 아니다. 또한 가난한 것을 수치로 여기지 않지만 가난을 극복하려는 노력을 게을리 하는 것을 부끄러워한다-페리클레스

편지는 상대방을 직접 대면하지 않아 감정적으로 치우침이 덜하다는 이유로 이전에 즐겨 쓰던 자녀교육법이었다. 문명세계를 떠나지 말 것, 독서에 힘쓸 것, 재물은 나눠줄 것, 근과 검 이 두 글자를 유산으로 삼을 것.

과거제도가 부패했더라도 과거를 보지 않고 관직에 나아갈 수 없다면 현실적으로 과거시험을 볼 수밖에 없다고 제자들에게 말한 것.

지금 내가 죄인이 되어 너희들에게 아직은 시골에 숨어 살게 하엿다만, 앞으로는 오직 서울의 10리 안에서만 살아야 한다. 또 만약 집안의 힘이 쇠락하여 서울 한복판으로 깊이 들어갈 수 없다면 잠시 서울 근교에 살면서 과일과 채소를 심어 생활을 유지하다가 재산이 조금 불어나면 바로 도시 복판으로 들어가도 늦지는 않다.

서향묵미각-책의 향기와 먹의 맛이 잇는 방

/215
이제 너희들은 몰락한 집안의 자손이다. 그러므로 더욱 잘 처신하여 처음보다 훌륭하게 된다면 이것이야말로 기특하고 좋은 일이지 않겠느냐? 폐족으로서 바르게 처신하는 방법은 오직 독서하는 한 가지 방법밖에 없다.

/217
정신력이 없으면 아무 일도 되지 않는다. 정신력이 있어야만 근미하고 민첩할 수 있으며 지혜도 생기고 업적을 세울 수 있다. 진정으로 바음을 견고하게 세워 똑바로 앞을 향해 나아간다면 태산이라도 옮길 수 있을 것이다.

/218
대부분의 명문가에서 금과옥조로 여기는 것이 바로 부지런하고 검소한 생활이다.

/219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지 말고, 아침에 할 일을 저녁으로 미루지 말라. 맑은 날에 해야할 일을 비 오는 날까지 끌지 말고 비오는 날 해야할 일을 맑은 날까지 끌지 말아야 한다.

/228
제가 태어난 날짜에 쓴 할아버지의 일기를 본 적이 있습니다. 우리 집안은 대대로 독자가 많을 정도로 손이 귀한데, 그래서인지 할아버지는 손자를 얻은 기쁨을 일기에 그대로 적어두셨어요. 저는 그 일기를 읽고 다시 한 번 나의 존재에 대해 생각하게 되엇고,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각오를 하게 되었습니다.

/235 죽을 먹을지언정 더 넓은 세상으로 유학을 보내라
오늘날 교육은 가장 진보된 투자로 여겨지고 있다. 투자가 많아지면 그만큼 생산성은 높아지고 수익도 증대된다.-피터 드러커

/267
자녀를 엄하게 가르치는 것은 아버지의 자비이며, 자녀가 아버지의 엄격함을 오해하지 않도록 깨우쳐주는 것이 어머니의 자비이다. 나는 이것이야말로 가정교육의 근본을 가장 잘 설명하는 말이라고 생각한다. 자녀를 키우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에게 제멋대로 하고 싶은 마음을 억제할 수 있는 의지력을 갖게 하는 것,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마음을 갖게 하는 것, 이 두가지 이다.

/281
먼 동이 트기전에 반드시 일어나 부모의 처소에 가서 안부를 여쭤야한다. 밤에는 늦게까지 공부한 후 잠자리에 들고 밤에 잘 때에는 부모님께 밤새 안녕하시기를 여쭙는다.

-보행은 무겁게 걷는 모양으로
두손은 공손한 모양으로
바라볼 때는 단정한 모양으로
말할 대는 그침을 알아야 하고
목소리는 성내지 말고 낮은 소리로
머리는 곧게 하여 바른 자세로
기상은 단정하고 엄숙하게
뜻을 세움에는 덕이 있게
기색은 단정하고 씩씩한 모양으로 한다

예의에 어긋나면 보지 말며
예의에 어긋나면 듣지 말며
예의에 어긋나면 말하지 말며
예의에 어긋나면 움직이지 말 것

의관을 바르게 하고
단정하게 정돈하고 근신숙연하며
모든 일은 한 번 더 생각하고
속이지 말고 게으르지 말아야 한다.

/297
한 세대는 가고 한 세대는 오되 땅은 영원히 있도다-구약성서 잠언 1장 4절
Posted by logos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