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XT/Life Log2010.03.21 22:10
사람들의..음 요리?나 커피?과자?등 레스토랑이나 먹거리 등의 사진을 찍고 포스팅하는 것은 일상의 부분부분을 현미경으로 관찰하는 느낌일까...? 적어도 보는 입장에서는.
먹기 전에 잠깐 느꼇을 무엇을 깊이 고찰하는 느낌..?
혹은 이들은 소비자로서의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것일까?
그냥 유행에 따라서 관성에 의해 매널리즘적인...?

난 사실 그런류의 포스팅을 정독한 적이 거의 없는데..아예없음?;
즐겨찾기를 정리하다가 음 그런 것만 올리는 블로그가 등록되어있는 것을 보고 이사람들은 뭣 때문에 이런 걸 올릴까 하고 궁금해졌다.
물론 그 블로그는 몇년간 일관성 있게 포스팅한 끝에? 광고수익도 얻고 있는 듯하지만.......'_'

요즘 다시 무기력증이와서 (감기가 왔다고도 함)
아무것도 하기 싫을땐 시간을 죽이기 위해 뭔갈 하곤 하는데
주로 고.다에서 의미없이 페이지를 넘기거나 아니면 남의 집 스콧냥이 있는 블로그가서 사진보고 놀거나?
또는 셀펫에 가서 냥이들의 사진을 확인한다..
그닥 의미는 없다.@@
역시 우리집 애옹이들이 이쁘다고 생각한다.ㅋㅋ

아니 왜 그 시간에 우리집 냥이들에게 장난감 흔들어주지 않는지 회의적이긴한데
뭐 이런 것도 한달에 한번 정도니까~ 그러려니....

유치원생 때 친하게 지내던 아이들이 날 기억하고
하지만 난 전혀 기억 못하고@@;;;
너무너무 친하게 지내던 아이도 그림을 그린다고 하고...
난 관심도 없는데 이런 얘기나 듣고 있어야 하고,
그럼 결국 너무나 닮은 꼴이라서 친했다는거야 뭐야... 그러거나 말거나 무슨 상관.
이런 건 조금 피곤하게 느껴진다...
장소에 대한 기억은 비교적 뚜렸한데 유독 사람에 대한 기억이 없는 이유는 뭐지?- -;;

꿈에서 적어도 그림 세장에 대한 계시를 줬는데 셋다 안그렸고ㅋㅋ 두장은 가물가물..
게다가 만화스토리도 정해줬는데(꿈에서 여고생들이) 바로 적어두지 않았더니 잊었다...;...
그래서 무기력증이 왔나 ㅋㅋ 그럴지도ㅋㅋ 짐 그려야되나 넘 한심하단말야~!

에에 갑자기 또 시간이 엄청 천천히 흐르기 시작한다....'_'...
뭔가 하고있을 땐 불안감이나 답답함이란 것이 거의 없는데
무기력한 시기가 오면 꽤나 꽉 막힌 느낌.
그리고 손쉬운 것이 파괴이기 때문에, 창조가 아니라 파괴이기 때문에 내가 부서트릴 수 있는 것에 대해서만 생각하는 듯.
이런 무기력한 파괴 끝에도 과연 재생이 있을 것인가? 그리고 그러한 재생에는 얼마나 의미가 있을 것인가?

나는 성형수술또한 그러한 파괴의 한 종류라고 생각한다.
또는 유학이나 하다못해 대학원진학 등 보다는 훨씬 더 손쉬운 투자...라고도 생각할수 있겠고
아 그래서 내가 성형수술을 생각한다는 것은 아니고- -;;
성형수술한 사람들을 보면 자아의 파괴와 재생의 결과물이구나 싶다는 얘기ㅋ
난 아직까진 얼굴에 칼 델생각까진 안든다;ㅋㅋ

가치는 있다고 믿는 사람에 의해서 생긴다.
그러므로 사실 개인은 모든 가치의 주인(가치나 힘의 유무나 가치를 결정하는 사람)인데ㅋㅋㅋㅋ
현실은 그만한 가치가 없는 일에 가치를 부여하고 올인하게 하는 교묘한 정신적 지배에 의해 주인인 내가 주인이 누군지도 모르는 노예로 전락해 있단 말이지...ㅋㅋ

종종 대화하면서 기겁;하는게
내가 만약 강남살면 일 같은거 하지 않고 집에서 놀꺼야~라고 하는 친구들...꽤 많다..;...;;
강남살면 돈이 하늘에서 떨어지나??;;; 무슨 이미지가 그래??;;;;
현실은 같은 서비스를 받으면서도 강남프리미엄으로 인해 훨씬 더 많은 돈을 내는 것일까...- -;;...
아니 훨씬 많은 돈을 내면서도 서비스 질은 우왕굳인걸까....ㄱ-;;;
의미없이 거덜난다는......;;

하지만 학원업을 하거나 서비스업을 할 예정이라면 힘들더라도 강남에 붙어야한다는 소문이다..
자녀교육or피부미용에 기꺼이 50~몇백씩 투자할 사람들이 그나마 있는 곳...인듯...;

학원업은 저조한 출산률때문에 향후 몇년간에 걸쳐 장렬하게 쇠퇴할 것 같은데@@
뭐 매사 그렇겠지만@@ 학원업에 거품이 심한만큼 더욱 그럴 것 같다.
이런 인구구조에서 블루오션이라면 실버산업이겠지만 우리나라의 실버들은 대부분 별로 부유해보이지 않으니까;; 뭔갈 굳이 살거 같진 않고;; 
실버산업은 완전 고급화이거나 초저가형으로 갈 것같다....
아무튼 난 어른들의 생각은 잘 모르겠고@@ 어차피 그런 구미를 맞추는 일을 하기는 힘들 듯...ㅋ

그런가하면 90년대생들도 사고방식 많이 다르단 소문이다ㅋ;; 게다가 통신어체는 실제로 알아먹기 힘들정도고- -;;
가끔 내가 노령이 될쯤엔 통신체나 줄임말이 표준어가 되는건 아닐까 의심스럽다.
그렇다면 하루 빨리 통신어체에 익숙해지는 것이 생존의 전략이 될 것이 분명하지만......ㅋㅋㅋㅋ
언어에 있어서도 고급문화?가 쉽사리 물들 것 같진 않다.....
하지만 따지고 보면 난 고급문화에 종사하는 사람도 아니고- -;;;;;;... 게다가 국어로 된 소설은 거의 읽지도 않고;;;
대중문화만 사랑한다고 외치면서 영화 엘리스를 보면서 조마운날? 등 자막의 줄임말을 이해 못할정도 인 것은 좀 심각한 수준인지도....- -;;;
이건 뭐 통신어체적 문맹이야...-ㅂ-;;

하지만 일상대화에서 통신어체 튀어나오는 것도 캐안습이다....- -;; ㅋ
남들따라 앉아야할 곳 서야할 곳을 확실히 구분짓지 못하는 인간은 어디가서나 괴롭다....'_'...
남들따라 앉거니 서거니 하는 얘기가 나오니까 문득 생각나는 건데 광고는 종종 개성을 팔아먹는다.
하지만 사회에서는 결코~ 개성을 원하지 않는다.
그럼에도 여전히 개성이 팔린다ㅋㅋ는건 아직도 다들 정신못차렷다는걸까@@
음ㅋ 상당히 흥미로운 부분이다.
한가지 가설은 사회적 필요가 아니라 개인적 필요에 의해 개성이 팔린다는 것 이려나...- -;
개인적 필요가 사회적 필요보다 강하단 말인가??............. 말된다@@

아무런 생각이 없다...오늘밤 자문자답놀이도 끝나는군.
나의 이 조각난 심상들이 우주의 먼지~랄까 내 하드에 데미지를 주는 미세먼지 만큼이라도 무게가 있는지 의문이다.
내가 모든 곳에서 의미를 찾고 싶은 인간 이거나,
혹은 인간이란 동물이 의미없는 곳에도 의미를 부여하고 싶은 생물이거나
지금 좀 한가하거나
혹은 할일은 쌓였는데 한가하고 싶거나 아마도 네가지중 네번째...
해야할 일 따위 생각하지 않는다... 그래서 무기력이라고 하는 거임ㅋ
하고싶은 일을 찾아야한다! 무기력을 탈출하려면...'_'...
일기를쓰는건 행여나 뭔가 도움이 될까 싶어서...@@ 저번 무기력증은 거의 한달간 갔고 일기를 쓰고 부활했었음...'_'...
그 전엔 코믹참가로 부활@@ 하지만 이 방법은 2월엔 먹히지 않았고....
무기력증이 주기적으로 오기때문에 과거에 탈출한 방법을 기록한다.- -;;
매번 다르다ㅋㅋ...ㄱ-;;

하지만 대체로 이런 사이클인듯 싶다
해야할일->해야할일->해야할일->해야할일->의욕부진->해야할일->더욱부진->해야할일->무기력->무기력->무기력->무기력->무기력->무기력->무기력->무기력->하고싶은일->의욕충만->해야할일(반복)
난 뇌가 항상 하고싶은일 보단 해야할 일을 우선순위에 두는데 그러다보면 음 ㅋㅋ 완전 의욕부진이 온다 ㅋㅋㅋㅋㅋ 재미도 없고 하기도 싫고~
그런때 한번 하고싶은일을 해주면@@갑자기 의욕충만하면서 해야할일을 5배는 하고...그리고 그때즘엔 의욕부진...- -ㅋㅋㅋ 엇이거 뭔가 배분의 문제였군 ㅋㅋㅋ 놀자!!
Posted by logosles